1) 미국

https://ssir.org/articles/entry/lies_damned_lies_statistics_and_data_visualization

https://ssir.org/articles/entry/lies_damned_lies_statistics_and_data_visualization

Lies, Damned Lies, Statistics, and Data Visualization (SSIR)

For nonprofits working on social change, data and data visualization are extremely valuable.

ssir.org

SSIR이라는 스탠포드 대학 학술지에서 조사한 내용인데

3번째 그래프랑 문단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음.

미국 기준으로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람수가 

면허를 갓딴 10대~20대 중반, 그리고 60~80대에서 제일 많다는거임.

총 합을 보면 60~80대가 압도적임.

애초에 저 자료는 도요타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발진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회사들 불만신고를 전수 조사를 해서 만든 자료인데 

오히려 볼보가 더 불만제기 비율이 높다고 하더라.

그리고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351190/

미국 국립보건원? 이라는 정부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연령대에 따라 'unintended acceleration'에 대한 대응 정도가 다르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상황에 따라 올바른 페달을 밟도록 수정하는 속도가 느려진다고 함.

일상적으로 가속하고, 브레이크를 밟는건 전연령이 비슷하게 잘하지만 급박한 상황에서의 설명으로 보임.

페달 수정하는 속도가 연령에 현저하게 영향을 받는다고 명시함.

2) 한국

 구글링하니까 거의 30년전 자료 밖에 없어서 최근거는 모르겠음.

자동차급발진유형및안전실태조사(1999) 라는 자료 기준으로

운전자 성별 현황

- 남성운전자가 158명(67.8%), 나머지 75명(32.2%)이 여성운전자.

운전자의 연령대별 현황

- 전체 233건 중 50대가 78명(33.5%)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75명(32.2%), 30대 46명(19.7%), 60대 26명(11.1%), 20대 6명(2.6%), 70대가 2명(0.8%)

운전자의 총 운전경력별 현황

- 10년이상 20년미만 82명(35.2%), 20년이상 58명(24.9%), 5년이상 10년미만 54명(23.2%), 3년이상 5년미만 19명(8.2%), 1년이상 3년미만 11명(4.7%), 6월이상 1년미만 6명(2.6%) 6월미만이 3명(1.3%)으로 나타남.

운전을 오래, 많이한 사람일수록 더 급발진 신고를 많이했고 오히려 젊을수록 비율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남.

최근 자료가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미국, 한국에 급발진 관련해서 비슷한 흐름이 있다는건 알 수 있었음.

판단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