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된 도요타자동차 렉서스도 가속페달 결함 등으로 리콜 조치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차량 가운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렉서스 2716대가 자발적 리콜 조치 대상으로 분류됐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리콜 중인 차와 유사한 가속페달 결함이 원인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렉서스 LS430의 경우 가속페달을 빨리 누를 때 설계 기준보다 과중한 하중이 자동변속기 내부 부품(금속 어플라이 튜브)에 전달되면서 부품이 파손됐고, 파손된 부품 조각이 주차브레이크 잠금장치에 들어가면서 고장을 일으켜 2004년 7월 457대가 리콜 조치됐다”고 말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렉서스 RX330 1222대가 리콜됐다. 브레이크 페달에 장착된 제동등 작동 스위치가 접촉 불량으로 불이 켜지지 않는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006년 5월에는 세단급인 IS250, GS300, GS430 등 3종 1037대가 운전석 및 조수석의 안전벨트 되감기 장치 불량으로 자발적 리콜 조치됐다. 렉서스는 2001년 국내 수입됐으며 현재까지 3만9000여대가 팔린 인기 차종이다. 븲 관련기사 6면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3366144&code=11151100&cp=nv1
고급형만 리콜해주는 더러운 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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