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네비게이션인터넷으로 사서 택배받는데,,

결재하고 바로 배송해준다고 해서 바로 결제했는뎅,,

내가 당시 원주에 근무할때였는데,, 배송조회했는데, 이게 원주로안오고 춘천으로 갔더라고,,

그래서 택배번호뜨는거 거따가 전화했더니만 신호만 가고 안받음,,한참그러다가 빡쳐서

아마 대한통운인가 씨제인가 그랬을껀데,, 택배회사 홈피에 글남겼음,,

그러다가 결국 한참후에 전화하니깐 받더라고,,

알고보니 이게 원주에 물건을 떨구고 갔어야했는데,

잘못해서 춘천으로 갔다더라고,,내일 도착할꺼 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러드라고,,

뭐 급하게 필요한거도 아니라서 진짜 뭐 별거아닌일이었는데,,

그때 좀 빡친일도 있었고, 택배전화 죵나안받아서 짱난거도 있었음.
 
그래서 나 그거 완전 급해서 판매자랑 통화해서 오늘받기로 하고 산거다, 당장 갖다달라 막 그랬음.

두시간후,, 퀵으로 춘천에서 원주로 왔음. 받고보니깐 좀 미안하더라고;;

쫌이따가 택배거기서 전화왔음. 물건 잘 받으셨냐고,,그래서 감사하다고 하고 그러고 끈었는데,,

십분후 다시 전화. 그사이에 글을 남기셨냐고,,

그래서 아까 통화안될때 빡쳐서 남긴거라고 하니,,굽신굽신 하면서 삭제해달라 하드라고,,그래서 튁으로 쏴준 정성도있고 해서 지우겠다하고 웃으며

통화끈내고 홈피들어갔더니,,

글 남기는건 돼고 글 지우는건 안돼길래 걍 쌩깠음.

여튼 홈피 글남기니깐 아주 굽신굽신하던데...


이런게 진상 떨었다는 건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