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두달 정도 된건데 누나가 일 저질렀슴...

울집이 완전 골목길에 절라 산동내라서 큰길 가기까지가 완전 차 두대에 사람 비킬 수 있는 공간 살찍 있슴.

근데 대부분 길가에 차들 주차해 놔서 결국 차 한대 간신히 다닐만한 길인데...

오늘도 누나가 지각한다고 해서 차 끌고 나가는데 급하게 몰다가 사고 난거 같틈.

사고 난 위치 말하는 거 보니 울동내 골목길 중 젤 좁은 곳 같던데, 거기 맨날 포터 한대가 서 있드라궁.

나도 그 사이길 지나 갈라면 빌빌 거리면서 갔는데, 누난 아마 급한 마음에 빨리 갈라고 하다가 사고 난거 같음.

일단 포터 차주는 일단 지차는 말짱해서 걍 보내 줬다 하는데,

대충 인터넷 막 검색해 보니까 어떤 경우엔 주차 과실도 있다고 함...

근데 갠히 포터까지 걸고 넘어지면 왠지 수리비 더 깨질것 같기도 해서 걍 잠자코 있는게 난건지 잘 몰것심.(포터는 시동 꺼진 상태..지집앞 근처이궁..)

나 예전 차 부터해서 보험 한 3년 들었는데, 사고가 한번도 안나서 어떻해 처리 하는게 젤 슬기로운지 잘 몰것심용.

인터넷에서 휀다 교환 하면 한 40정도 든다던데, 보험으로 처리하면 더 나을려낭... 그럼 보험료 오른다던데 이게 얼마나 올르는지 감이 잘 안옴...

혹시 저 같은 경우를 경험하신 분이나 사고 처리에 대해 그냥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계시면 참조할 만한 말씀 점 굽신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