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젊은사람들끼리만 간만에 회사밖으로 나와

식당에서 사람들이랑 내 차로 밥 먹고 나오는 길이었걸랑.....(남자2여자2)

편도 1차선 좁은 길에서 우회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림에서 보이다시피 옆 대로에서 차가 우회전 신호를 받고 줄줄이 오고 있어서 우리 차선이 못가고 있었음....

또 앞에 커다란 트럭이 안 움직여서 시야도 잘 보이지 않았었음/................

근데 내 바로뒤에 있던 미친 아방이hd 탄 새끼가 미친듯이 클락숑 울리면서 쌍라이트 날리는거임...............................

뒷자석에 타고 있던 여자들도 미친거 아니냐고 욕할 정도로 똘끼 반응이었음........

진짜 1-2분 사이에 미친듯이 울려대드라고

나도 안그래도 아침부터 일 잘 안되서 한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앞에 트럭 우회전해서 가는거 보고

브레이크에서 발만 뚝 떼고 액셀은 하나도 안밟고 기다렸음

뒷 또라이가 빵빵하다가 지쳤는데

갑자기 내 차 옆으로 오더니 차를 세우고선 창문 내리고 아니꼬운 표정으로 쳐다보드라고

나도 차 세우고 할끗 본다음 얼굴 안보고 손가락으로만 FU C K YOU를 날려줌

근데 또라이가 자기는 혼자고 우리차에는 비록 여자2명이 포함되있지만 4명인걸 깨달았는지

급 창문 올리고 내빼드라고

나도 그래서 뒤에 따라붙으니까 아방이로 힘겹게 풀악셀 밟으며 도망가길래 그냥 보내줬음




1줄요약:함부로 클락숑 신경질적으로 누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