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현대 모델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북미형에서는 혼다나 도요타, 그리고 GM이나 포드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고, 심지어 일부 모델은 한 세대 전의 폭스바겐의 운전 재미나,

한 세대 전의 볼보의 안전성에 버금갈 정도의 모델도 있습니다만

과거 현대차는 그야말로 개 쓰레기였습니다.

저도 현대자동차의 오너이지만, 다시는 현대자동차 절대로 타고 싶지 않습니다.


36개월 할부까지 넣어가며 현대 M카드를 만들어가며 현대캐피탈에 돈 갖다 줄 바에

그냥 다른 길을 택하겠습니다.


내수용 현대차의 품질은 정말 형편 없거든요, 저도 내수용 몰지만 YF 사태를 보면서

도요타의 매트 사건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했습니다. 그래도 매트가 밀린 es350은 가기라도 가지

그 YF는 아예 시동이 안 걸리잖아요 ㅋㅋㅋ 시동이 안 걸리고 버벅거리면 그게 차입니까?


우리나라에는 다행히 보기 좋은 대안인, 삼성자동차가 있죠...ㅎㅎ

비록 주식 비리사건과 매우 작은 고용 규모(삼성차는 현대차와 달리 기계화율이 높아 고용을 많이 안했습니다.
삼성차가 현대차처럼 나사 쪼는 것 까지 고용을 했으면 부산 지역 경제는 달라져 있겠죠^^ 지금처럼 해운대만 발전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닛산과 르노의 고품격 세단을 현대차 수준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너무도 좋은 것 같습니다.

1998년에 SM5로 닛산 세피로가 한국에 생산된다는 거에 너무나도 기뻤죠.






1996년 당시 북미 미들 사이즈 세단을 대표하던

4세대 혼다 어코드와

3세대 도요타 캠리입니다.

3세대 현대 소나타(소2/소3)과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보기 위해 사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제 차가 소나타 3인데 저 사진을 보니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의 현대차로 보여지더군요.

마지막 짤은 참고를 위한 어코드와 캠리의 라이벌이던 2세대 포드 토러스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차들과 소나타2를 비교해 보면 현대차가 얼마나 좆구린 차인지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현대차와 저 차들은 넘사벽이거든요...지인 분이 96년식 어코드를 몰고 계신데, 너무 좋다고 합니다. 국산차 다 필요 없다고 합니다.

물론 그 분은 직접 자가수리 하시는 분이라 크게 유지비 부담도 없구요.



소나타3 타다가 너무나 좆구려서 아카디아로 가려고 합니다.

세상에, 중형 세단이 1600cc한테 지다니요 ㅠ 아반떼 HD한테 직빨에서 발렸음 ㅠㅠ


비록 대우에서 조립한 차지만 중국 광저우혼다나 타이혼다 등

후진국 저임금 노동자들이 조립한 혼다보단 낫고, 대우도 자체 브랜드로

북미시장에 진출했을 만큼 나름 기술력을 보유한 메이커라 뭐 ㅎㅎ

비록 순수한 일본 혼다 제품은 아니지만 혼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겠죠?

뭐 유지는 부모님과 제가 같이 하는 거라 크게 부담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