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오늘 말해줫음ㅋ
자기 예전에 다니던 학원 선생이 28살인데 워낙친해서  중요한 얘기도 주고받고한다는데

학원에 운전기사가 있었데 그 운전기사가 스토커같이 그 여선생 한테 맨날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그랬다함
원래 학원선생들 번호를 운전기사들이 모르는게 대부분 거의 정상이래..
근데 그 운전기사는 애들을 통해서 번호 몰래따가지고 문자하고 불필요 통화하고

여선생이 짱나서 남자친구있다고 하지말라고 계속 그랫데 그리고 번호도 수신거부하고
근데 번호를 또 바꿔서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집 몰래 주소 알아내서 집 앞에 찾아가고
그랫다는군

여선생이 참다참다안돼서 남친한테 결국 말했고
남친이 빡쳐서 그 운전사 만날려고 전화했더니 쌩깟다고함
그러다 그 운전기사가 남친한테 전화했데
한번 만나자고 그래서 남친이 당장만나자고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그 운전기사놈이 여선생 집 앞을 약속장소로 잡았다는군(개 또라이)
그래서 남친이랑 운전기사랑 만낫음
운전기사가 갑자기 악수를 청하면서 한번 잘해봅시다 하고 남친에게 악수를 건냈다는데
남친은 뭐하는짓이냐고해서 그 운전기사 걷어 찻다고함
 그랫더니 그 운전기사가 좀 쫄았는지
나도 이 여자 좋아한다 좋아하면 안돼나하면서 징징되면서 그런식으로 얘기했데
 여선생이 기가막혀서 이 사람 안돼겠다고 진짜 신고하자고 남친한테 막 얘기했다는군
근데 남친이 운전기사한테 한번만 더 붙으면 진짜 콩밥맥인다고 그러고는 운전기사보냇다고함

몇일뒤 장문의 문자로 여선생한테 문자가왓다고함
자기는 공부잘하는 여자들은 항상 얼굴도 별로고 성격도 별로일것같았는데
xxx씨 보면서 그런 환상이 깨졌다고 그래서 좋아하게되서 그랬다고 그런식으로 문자보내고 마지막에 ㅋ
지금이라도 자기좀 봐주면 안돼겠냐곸ㅋㅋㅋ

여선생 이쉐키 진짜 개또라이라 생각하고 그 다니던 학원 그만두고 다른데서 학원차렸다고 함




차얘기 : 학원차로 이스타나 그레이스 많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