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자기돈으로 신축 아파트 사는 사람 거의 없음 

대부분 은행에 대출 받아서 사는거지. 

대출 받아서 사면 뭐가 문제냐 

1. 달달이 원금+이자 상환해야함. 못해도 월에 수백만원씩 고정 지출이 생김. 
2. 맞벌이든 외벌이든 고정수익이 있는데 고정 지출로 꾸준히 수백만원씩 빠져나가면 당연히 생활력이 줄어들고 여유가 줄어듬 자식까지 있으면 더하고 

3. 보통 10~20년 뭐 그 이상까지도 대출 받아 상환하는데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본인들의 인생 황금기에 생활력에 쪼달려서 전전긍긍 살아야함. 
그러니 신축 멋들어진데 살아도 차는 시궁차 같은거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음 

뭐 이런거 다 감안하고 산다고 치자 그럼 다음 문제가 있음 

1. 신축 아파트 하자

당연히 사람이 짓는거다보니 하자 하나도 없는집이 어디 있겠냐만은 요즘 신축 아파트는 그정도를 넘어선 아파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음 

2. 입주시기

보통 신축 아파트 준공일 비슷하게 입주하는 사람이 대부분임. 그러니 입주 전 사전점검에서 하자가 생겨도 그게 100%다 보수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안됐다 하더라도 입주시기 떄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우선 입주하고 입주중에 하자보수 하는곳이 수두룩함. 내가 수억,수십억주고 들어가는 아파튼데 내 선택권이 제한됨 ㅋㅋㅋㅋㅋ
100% 하자보수전에 입주 안하는사람 거의 못 봤음 

3. 집값

1연장선이긴 한데 지들 아파트에 하자가 생기면 보수해서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병신들은 지들 집값 떨어진다고 공론화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임 수억, 수십억 아파트에 사는데 집값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해야함 왜? 대출을 받아서 샀기 때문에 리스크가 너무 큰거지 

그래서 내 생각은 

어차피 신축 이미지 개박살 났기 떄문에 그냥 5~10년 이내 아파트 사서 올 리모델링으로 뜯어 고쳐서 사는게 맞음. 

더 오래된 아파트는 저렴할 수 있는데 수도,주차장 기타 등등의 문제로 인해 올 리모델링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비추 

요즘은 아파트로 애들끼리 차별한다는데 그런애들이랑 엮여봐야 도움 안되고 재력이 안되는데 억지로 엮여봐야 고생만하고 얻는게 없음. 

남 눈치보지말고 자기 소신껏 살면 되는거고, 꼭 신축에 얽매일 필요가 없음. 왜? 신축이 그만한 가치를 주지 못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