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형이 아주 재밌는 경험을 핶구나 ㅋㅋ

언덕이라고 또 존나게 밟아대시는 테라칸을 쩜으로 만들면서 또 여념없이 하염없이 존나게 밟으면서 오늘도 상콤한 출근을 스타트했지

그렇게 날씨가 좋아서 존나게 달리는데 저 앞에 그랜저 뒤를 졸졸 따라가는 BMW가 보이더구나

늙은 할아버지가 또 천천히 가는거겠지.. 하며 기대도 안하고

뭐 그렇구나 하고 슁~ 하고 추월하고 가는데

오.. 걸려들었어 ㅋㅋㅋㅋㅋ 따라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또 익사이팅해지는걸 하고 ㅋㅋㅋㅋ 막 달렸찌

하지만 너희들도 알다시피 차가 존내 많지않니 ㅋㅋ

그래서 좀 벌려놓으면 또 막혀서 따라붙고.. 좀 벌려놓으면 또 막혀서 따라붙고 ㅋㅋㅋ

와 진짜 열심히 쫓아오데 ㅋㅋ

그렇게 한참가다가 칼질 한번 하면 바로 못따라붙고 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존나 가는데 앞에 사진에 보이는 딱 저 색깔의 제네시스가 가는거야 ㅋㅋㅋ

오우쉣~

제네시스때문에 속도를 좀 줄였다가 우측으로 빠지면서 또 다시 슬로우모션으로 제네시스를 스캔하며 감상을 해줬찌

\'으흠.. 이런 색깔도 괜찮은걸? 3.3이네.. 오홍.. 간지나는걸.. \'

뒤에서 똥꼬 찌르는 BMW 따위는 아랑곳하지않는듯.. 제네시스와 동시에 달리면서 한참 감상을 한후 풀악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bmw  기분 존나 상했을꺼야.. 일부러 막은듯한.. ㅋㅋ

어쨌든 죽어라고 따라오는 BMW 를 한번 껴주고 똥꼬를 찌를까도 생각했지만.. 무슨 급인지 궁금했거든.. 엠블럼도 제대로 못봐서 ㅋㅋㅋ

왠지 BMW 따위 똥꼬찌르고 다니면 내가 찌질해보일거 같아서 ㅋㅋ 선두는 계속 유지 ㅋㅋ

그런데.. 형이 존나 놀랫자나 ㅋㅋㅋ

아주 식겁해짜나 ㅋㅋㅋ

솔직히 독일차에 감탄한건 이번이 처음 ㅋㅋㅋ

그건 뭐냐면 ㅋㅋ




















한 15초짜리 장거리 커브였는데

형이 한 200으로 돌고 있었는데

이 색히가 저 멀리서 막 쫓아오는데 거리가 좁혀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식겁했음

난 200 정도에 진입해서 속도를 더 이상 올리진못하고 유지 또는 190 왔따갔다 하는정도?

스바 HUD를 달아야지.. 계기판 보기 식겁해서.. 하여튼

그렇게 존나 달리는데 빽밀러에서 점점 커져오는 BMW 와우..

독일차의 코너링에 감탄해보기는 처음 ㅋㅋㅋ

어쨌거나 제발 뻥뚤린 도로 곧 나오는데.. 제발 그 길로 와라.. 와라...고 간절히 빌며

쩜이 무엇인지 보여주마 ㅋㅋㅋ 라고 막히는 차들때문에 서행하고 있는데
안타깝게 다른길로 빠지는 BMW

끝까지 뭔 차인지는 못봤음.. 추월을 안당해서리 ㅋㅋ

한번 앞을 내줄껄 ㅋㅋ

뭐 보나마나 528i 겠지만 ㅋㅋㅋ

짤방은 형이 목격한 제네시스랑 똑같은 색을 가진 yf 소나타.. 간지색이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