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Benz S-Class Coupe AMG의 북유럽 혹한기 테스트 중에 테스트 드라이버가 자동차의 컨트롤을 잃어 길가의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테스트 드라이버의 자존심은 크게 상처 받았을 것이다.

위장막을 입고 함께 있던 Mercedes-Benz ML Class 프로토 타입이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Mercedes가 사고보다 더 당황스러운 일은 4륜 구동의 ML SUV가 Mercedes-Benz S-Class Coupe AMG의 견인에 실패 했다는 것이다.

결국 ML-Class와 S-Class AMG 두 차량 모두 구조 차량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작년 2월 BMW의 X1 차량의 혹한기 테스트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진정한 4계절 차량이라고 주장하던 X1 프로토 타입이 눈구덩이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때 훨씬 저렴한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서비스 차량으로 나타나 X1을 구출해 주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승리의 티구안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