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간단하게 적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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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탈때.. 일단 여긴 그냥 사람 있단 말든 기사가 가다가 승객 태우고 가다가 대충 있으면 창문 스르륵 내려서 같은 방향이면
같이 합승하는게 자연스러움
택시가 진짜 우리 70년대 포니같이 각진 그런 똥차인데 진짜 냄세남.. 거기다 사람들 낑겨 타니 눈이나 비오면 작살남
그리고, 택시기사들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도 일단 운전대를 잡으면 내가 법이고 내가 신호등임. 역주행은 틈만나면 하고..
그냥 빈공간 있으면 끼어들고, 차가와도 끼어들고, 그냥 막나가지. 180키로로 갔다가 20으로 가다 하여튼 급제동 급발진 최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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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떤 도로 공사하는데서 어떤 사람이 화났는지 옆사람을 들고 있던 샆으로 등을 내리 찍어버림.
나 진짜 겁나 놀랬는데, 다행히 샆 등으로 맞아서 그사람 크게 안다치고, 그사람도 화났는지 막 달려갈라다가 말음..
더 웃긴건 그냥 묵묵히 지 할일 함.

그리고, 어느날은 길가는데 대낮에 어떤 남자 둘이 도로변에서 그냥 누워서 있더라. 아마 윗사람이 밑사람 목조르는 장면이였던걸로 기억..
그런데 어디서 그렇게 많아졌는지 거의 한 50~70명이 도로인도쪽에 쫙 서서 구경하고 있음. 말리는 사람은 물론 제로고..

웃긴건 싸움나면 일단 사람도 몰리지만 지나가던 차들도 천천히 가면서 구경함. 그러면서 차 막히고..

1-3
일단 교통사고 나면.. 이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보험처리 대부분 안해. 잔사고가 워낙많고, 그냥 귀찮데나..
내 평생 교통사고를 3번당했는데 다 중국에서 그것도 이 짧은 6개월안에 난거야.

하루는 택시타고 학교가는데 역주행하다 마주오는 차랑 박았어. 그러더니 기사가 나가더니 둘이 히히덕히히덕 거리다가 돈 얼마 받고 보냄
다른 2번도 다 비슷했음.. 물론 승객한테 괜찮냐 묻는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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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마방을 가게 됬어. 에이즈가 두려웠지만 일단 갔어 호기심에.
중국은 안마방이 길거리에도 있지만, 대형 싸우나에도 굉장히 많아. 대형 싸우나에 가면 대충 1~2층은 남여탕이고 3층에
휴식공간에 한 큰 방에 엄청 큰 의자가 쫚~ 세워져 있더라구. 그래서 거기 누워있으면 웨이터가 와서 안마 받을거냐구 물어보더라
가격은 약 250위안정도.. 한 5만원?  그냥 특이한게 있었다면.. 내가 거꾸로 누워 있으면 우유를 등에 조금씩 뿌리고
혀로 핥아 주더군.. 그리고 똥까시 해주구, 찬물 입에 물고 한번해주고 뜨거운물 한번 입에 물구 해주고 그리고 시작 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