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빌려서 타고 논 시보레 코발트 4600마일 탄놈이니까 거의 새차 일텐데
아이들링은 조낸 조용한데 달리면 어이쿠 한국에 있는 내차(비슷한마일리지의 젠쿱2.0)보다 시끄러웠음
 찾아보니 2.2리터 155마력 짜리라는데 배기량이 있어서 인지 rpm은 안올라가는데 이상하게 시끄러움
한번 쳐 밟아보니 튀어나가는 맛은 별로 없음
서스는 딱딱한데 막달릴때 뭔가 핸들이 미세하게 떨리는감이있었음 ㅋ 젠쿱 핸들에 몸이 익어서 인지도..
실내는 아방이 만 한데 렌트차라 뭐 라디오 나오고 시디 플레이어 있고
만원 더주고 윗급으로 해서 캠리나 타볼껄 하는 생각이 들엇음

얻어타본 차들 : 승객입장에서..
마쯔다3 - 같이 지내던 학생차. bmw3 이네 어쪄네 하는데 bm을 안타바서 모르겠는데 그냥 좁고 서스 단단하고 결정적으로 시끄러움 ㅋ
                운전대 잡아보면 재미날거 같기도 하고 서스 내차보다 무른거 보면 그저 그럴거 같기도 하고 ㅋ
캠리 구구형? - 지금 나오는거 전세대 캠리는 두바이에서 택시로 한번 타봤고 이놈은 더 매우 구형갔은데 그냥 소나타 택시 탄거 같았음
                      이거도 같이 지내던 다른 학생찬데 꼭 아빠한테 물려받아 타고 다니는 느낌 ㅋ 그래도 위에 두개보단 조용
시보레 임팔라 - 이건 교수님 차하고 학교 공용차 두대 타봄 ; 어디 가는데 차를 갈아타고 감ㅋ 미국놈들도 별로 합리적이진 않은듯 ㅋ
                        아주머니 교수님이 운전하셨는데 그래도 고속도로 쭉 밟으실땐 밟으심 ㅋ 근데 서스 딱딱한듯ㅋ 뒷자리도 차 덩치에 비해 안넓음
                        차자보니 가격이 아만티랑 경쟁하는거 같은데 오피 뒷자리가 훨씬 편함
폰티액 g6 - 이건 지지난 여름 4명이서 서부돌면서1600마일 이상 운전
                  4명에 짐까지 채우고도 잘 달렸음  당시 2만불 안짝의 가격이던데 매우 탈만한거 같음
닷지 그 한국에 2990만원에 수입되는거 - 교수님 찬데 그냥 트럭
시보레 - 구형 suv인데 홈피에 안나옴 v로 시작하는거 같은데 맨날 아주머니가 학교 실어다 주시는 트럭 휘발유라 그런지 많이 시끄럽진 않으나 그냥  
             역시 트럭
포드 토러스 구형 밴 - 그냥 소나타
시보레 hhr - 이건 동부에서 한 1000마일 돌려가며 운전해 본. 생긴건 거시기 하나 무난하게 그냥 타기 좋은 듯

뉴질랜드에서 닛산 써니 하고 구구형 코롤라 운전해서 종단 해 봤는데 사랑하는 여친이나 어른들하고는 못할짓 같음 ㅋ

몰아본 차들중 제일 낳은게 오피 하고 젠쿱인듯 ㅋㅋ
사실 젠쿱 받자마자 아부지한테 바꿔 타자고 했다가 쳐 맞을뻔 했었는데
나이 탓인지 이제 물렁한 차가 좋아짐...

현대가 개 욕처먹긴 해도 잡부랜드만 타봐서 그런지 잡부랜드중에선 그나마 탈만 한듯 ㅋ

차없으니까 정말 개불편하니까 몇달간 길가에 세워져 있을 한국에 있는 젠쿱이 그리움
동생한테 운전연습이나 하라고 했더니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그대로 있다고 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