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카센터를 진짜 여러군데 돌아다녀 봤는데

다른건 둘째치고 " 10년타기운동 정비소 " 여기는 찐짜 개좆쓰레기 업체들...

일단 기본적인 스캐너도 HI-DS같은거 갖추고 있고 가격도 정찰제라

겉모습은 괜찮지.

근데 완전 개바가지.

3군데 가봤는데

3군데 전부 개바가지...

정비밥 먹는 사람들이니

나보다야 많이 알겠지만 나도 어느정도는 아는놈인데

딱봐도 무슨 말도 안돼는 개구라치면서

무조건 작업을 크게 만들어서 공임 많이 뜯어낼라고 개소리 존나 함.

3군데 모두.

그리고 정찰가격 자체가 존나게 비쌈.

현기차 사업소 가격이랑 거의 동급 ㅡㅡ;;

그러면서 부품은 몰래 비품쓰고 함.

내가 당해봐서 알고 있음.




한 2년 전부터는 단골 만들어서 거기만 가는데

여기는 진짜 구라도 안치고 정직하게 딱 공임료도 내가 생각하는 만큼만 받음.

오늘도 히터모터 고장나서 갔더니 (블로우모터)

교체해주고 돈도 안받더라... (부품은 내가 가져감)

" 거 볼트 몇개만 풀고 조으면 되는거라 공임 받기가 미안하네 ㅋ 다음에 다른거 고칠때 또 와. "



내꺼 고치는 동안

YF 혼 교체하고

다이너스티 후드 안열리는거 와이어 손봐주고


이거 다 돈 안받고 그냥 보내줌 ㅡㅡ;;;


그냥 공짜로 고쳐줘서 좋다는게 아니라

정직하게 장사하는거...

간단하게 고칠수 있는거면

수리해주고 그냥 보내주면서 다음에 또 오라고 하드라.

그래서 다음에 가면 깨끗하게 고쳐 줌.

이게 진짜 믿음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