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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미국에서의 일본/한국/미제/독일차 개념

아아아(125.129) 2010.01.23 21:24:38
조회 241 추천 0 댓글 0

여기서 말하는 미국인들은 미국 시장의 70%정도를 차지하고있는 코카시안들과 코카시안 아류들을 기준으로 말한것이다.

일단 미국인들 반정도는 혼다,도요타,현대가 일본차인줄 알고있다.

혼다,도요타 : 꽤나 저렴한 가격대비, 잔고장확률이 (미제차에비해) 현저히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90년대 초반 식스시그마 어쩌고 저쩌고로 엄청난 조립완성률을 도달하고
                        높은 중고가를 가지고 있음. 구매후 계속 타다가 조금 낡았다고 싶을때 높은 중고가를 받으려고 하는 Type이 삽니다.

현대 : 혼다,도요다 보다 1~2천불 정도 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파격적인 보증이 좋아서 구매,
        차에 관심이 없고, 대충 타다가 보증끝나고 좀 귀찮은 고장나면 버릴려고 주로 구매합니다.

포드  : (미제차, 뭐 크라이슬러,지엠씨,허머 등등 있지만, 미국차의 대표는 포드사)
        엄청난 잔고장률을 기록, 90년대 이후 일제,한국차에 잠식당하기 시작햇음. 06년도 모델부터인가..? 하여튼 대대적인 라인업을 한 결과 
        어느정도 시장을 되찾은 상태. 가격은 혼다,도요타와 비슷하거나 살짝비쌈. 미국새퀴들도 인정한 미제차의 잔고장은 5년뒤부터 나타나니까 어케 될지는 잘 모르지만, 신형 포커스,토러스는 꽤 잘나왔음 (08년형 토러스 두달정도 타고다녔는데, 흠잡을곳이 없었음)또 참고로 (99년도 머스탱도 두달 정도 탔는데 잔고장 쩔었음). 이래도 저래도 미제차라 부품 구하기가 너무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기도 하는 브랜드임.

독일차 : 어느정도 비싼걸 인정받고, 품질도 인정받음. 우리나라처럼 BM7 시리즈 타면서 가오잡는 놈들이 없음. 많이 성공해 봤자 5시리즈 정도 끔
                이유를 물어봤떠니 운전사도 없는데 뭐하러 큰차 불편하게 타고 다니고, 세금,보험료가 장난이 아니라 개인 차량으로는 아주 부적합하다고함.
                가끔 중산층 대딩녀들은 뉴비틀,미니쿠퍼 대딩남들은 아우디 TT정도 탐. (아우디 TT도 미국에선 그닥 비싸지 않음)





어쨋든 미국은 개그지거나, 개부자가 아닌 한, 같은 스테이크집에서 같은 고기 썰고, 호텔에서 10년넘은 소나타가 오든, 포쉐가 오든 똑같은 서비스로 발렛을 해주고, 등등 
우리나라가 차값이 확실히 비싼편이긴 한데, 수리비는 미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싼것도 맞는말이고. 우리나라에서 선택은 결국 현대/기아밖에 없는것도 슬프고..   캠리가 싸게 나왔다고 선전하는데 내가볼때는 날강도 수준이고..
혼다인지 CRV인지 천만원 높게주고 산놈도 ㅄ같지만 불쌍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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