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라는 건 그 재화의 가치에 맞는 효용을 발휘해야 되는거 아님?

횬다이 차를 조낸 까는 이유는 내가 EF 타다가 죽을 뻔 했거든...

부모님때문에, 회사에서의 눈길 때문에 외제차를 못 뽑고 결국 NF 뽑았지만...

횬다이 A/S 받아봤냐? 무슨 90도 인사냐? 지나가던 개한테 눈길주는 식이던데...

원효로에 있는 센터인지 뭔지에서 차 본넷 갈고 범퍼 갈고 라디에이터 갈고 기타 등등 앞부분 거의 다 교체하는 사고 났는데 에어백이 안터졌어...

왜냐고 물으니 브레이크 밟아서 그런 거 같다고. 원래 그런거라고 하더라.

그 정비한 색휘 말을 따르면 사고 날 때 브레이크 밟으면 센서가 눌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에어백이 안터진다네...

EF, NF 때는 ABS가 옵션이고 VDC가 선택 불가였고...

옵션질해서 더 받는 건 맨날 타이어 인치업에 선룹, 오디오 이딴 거였다.

게다가 이번에 YF는 차체 디자인하고 미션 바뀌고 나머지는 NF랑 거의 같은 F/L모델인데 가격은 졸 쳐올렸지?

내 연봉 오르는 수준으로 올린다고 하면 뭐 할말은 없겠다만...F/L모델을 가격 졸 쳐올리는건 좀 심하지...

그리고 QM은 하는건지 YF가 백만대는 팔렸냐? 완성품 기준으로 6시그마는 못하더라고 이건 좀 심하지 않냐? 품질관리 기준이란게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현기차 까는데 듣보잡 SM은 왜 낌?

SM은 그냥 소시 소속사만 기억하면 되지.

그리고 난 현기차가 싫은 이유가 어느 틈인가 가격대비 효용이 떨어지는 제품을 내놓기 때문이다.

뭐 어차피 다음차는 국산을 살 생각이 없는 사람이니까....

근데 연봉 1억이 넘는다는 넘들은 나이가 몇이냐? 울 나라 월급쟁이 중에 1억 넘는 사람이 10만이라고 하지만 30대에 봉급으로 1억 넘기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설마 4~50대가 디씨질하진 않을테고...

나도 연봉이 적은 편은 아닌데 1억은 아직 부족한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