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특성상 (PC방 관련업이라 PC오래볼일 많고 주차문제 때문에 밤에 주로 돌아 다님) 새벽에 운전을 했단 말이지.

막 새벽에 장한평에서 일끝나고 영동대교 건너서 선릉에 있는 매장에 하드 복사하러 갈려고 성수 사거리로 가고 있는데

성수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하는데, 룸미러 보니까 뒤에 먼가 빤짝 하는거야.

뒷차가 오는구나 했는데 좀 이상하네?

그냥 내차 박았음 덕분에 4중 추돌.

그때 내차 아토스 하드 복사하러 간다고 뒷좌석에 하드 복사기 실어 놓고 가는 중이였는데

내 차 뒤가 없어저 버림.

하드복사기는 좀 찌그러졌고, 내려서 보니 이새끼 브레이크도 안밟았어

내 앞차 앞차 모두 택시.

진짜 장난 아니드라 사고나고 벨트덕분에 안튀어 나가고 가슴 압박 졸라 심해서 기침하고 있는데

운전자 내리더니 "죄송합니다. 가는 신호인지 알았습니다" 이러는거야.

숨이 막혀서 계속 콜록콜록 하고 있고 차도 문작이 다 찌그러져서 못내리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이새퀴 그 뒤로 도주

얼굴도 보고 해서 안심했는데

이 ㅅㅂ 견찬 새끼들 못잡고 병신짓만 졸라 시전

아직도 해결 못했음


내가 그날 이후로 견찰보면 대놓고 "병신새끼들"이라고 말해 줌

덕분에 아토즈에서 좆구형화석SM3로 바꿈

다시는 경차 안타 졸라 무서워 경차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