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점 중 어느 곳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아래에 두 지점의 장단점을 정리하고,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들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 1번 지점

**장점:**

- 이미 2개월 동안 근무해서 적응한 상태.

- 기존 인맥과 업무 경험이 쌓여 있음.

-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음.

**단점:**

- 출퇴근 시간이 길고, 교통 상황에 따라 피로감이 커질 수 있음.

- 대표의 관리 스타일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음.

- 기존 업무와 책임 때문에 이직 시 눈치가 보임.

### 2번 지점

**장점:**

- 출퇴근 시간이 짧아 피로도 감소.

- 집과 가까워서 낮에 집에 다녀올 수 있는 여유가 있음.

-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할 기회.

**단점:**

- 퇴근 시간이 늦어질 가능성 큼.

- 까다로운 대표의 관리 스타일.

-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부담.

### 고려 사항

1. **출퇴근 시간과 생활의 질**:

   - 출퇴근 시간이 길면 피로도가 쌓여 생활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20분과 1시간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2. **대표의 성격과 관리 스타일**:

   - 두 대표 모두 까다롭지만, 1번 대표는 젊꼰이고, 2번 대표는 일에 대한 보고를 중요시합니다. 어떤 스타일이 더 견디기 쉬울지 고려해보세요.

3. **업무 환경과 적응**:

   - 1번 지점에서 이미 적응하고 업무를 진행 중이라면 이직의 부담이 덜할 수 있지만, 2번 지점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4. **지인의 의견과 조언**:

   - 지인이 1번 대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본인의 경험과 주관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지인의 조언을 참고하되,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결정을 내리세요.

### 결론

- **1번 지점**에 남는다면: 이미 적응한 환경에서 기존 업무를 이어가며 점차 성장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의 불편함과 대표의 관리 스타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 **2번 지점**으로 옮긴다면: 출퇴근의 편리함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시작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다시 적응해야 하는 부담과 대표의 까다로운 관리 스타일을 감내해야 합니다.

자신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출퇴근의 편리함이 중요한지, 아니면 이미 적응한 환경에서의 안정감이 중요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의 결정에 후회 없도록 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