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대 1차협력에서 일하는사람인데...

내가 기본적으로 ... 의무적으로 하는잔업이 월 200시간인데 ...

내가 최고로 많이했을때가 320시간인가 ... 이건 즉 주야 풀잔업에 ... 주간 일요일 2개 철야  야간 토요일 2개 빽철야를 해야만 가능한시간 ...

근데 이번에 연봉계산해보니깐 4천5백정도되더라고   ...정말 일많이했지 ...

따지고보면 논기억도없고  그저 먹고 자고 일하고가 전부였던 2009년이었지 ...

이제 좀 나한테 투자를해야겠구나 그런생각도나기도하고 ...   허리는아프고 날씨가추우니깐 저녁에 일나가는게 아주 겁이나 ..

더군다나 야식먹고 좀 눈좀붙히고 1시에 일어날려면 아주 죽을거같에 ...거기다 찬바람까지 쐬면 ..이야 .. 드러워서 못하겠더라고 ..

이건 무슨 일을하기위해 처먹고 일을하기위해 자고 ... 이건 맨날 일 일 ... 지겹다

그냥 한달 100시간만 할까 ... 100시간하고 삶의여유좀 가질까 생각해보니깐 그럼 돈이딸리고 ...집은 언제사고

미래에대한 걱정이라고할까 ... 지금 탱자탱자 술먹고 연애질하면 좋긴헌데 ... 또 미래지향적으로 보자면

내가 딱히 미래에 비전이없다면 난 분명히 몸으로 먹고사는놈이고 내가 믿을수있는건 자본력이구나 이생각이 절실하더라고 ..

그래서그런지 여자의 아쉬움을 손으로 해결하고 술이 고플땐 된장찌게에 소주한잔먹지 ...

근데 사람들은 그러잔어 ... 돈이 세상에 전부가아니라고 ... 난 그말에 공감못해 ....

돈이 세상에 전부이며 행복의 척도는 돈이야 ...

내가 돈이없으면 선택권이없고 남에게 조종당하고  추위를참아가며 잠을 참아가며 일을해야하고 ...

돈이없으면 내가 아무리 바른말을해도 공신력이없는거야 ...이게 자본주의 사회라는거지 ...

결국 돈이없을땐 아갈묵념하고  묵묵하게 미래를 위해사는 잣대가 필요하다는거지 ..

따지고보니깐  내 환경이 그렇게 좋지못하다는거지 ... 아버이는 택시질하고있고 어머이는 놀고있지 ..

여기서 오는 상대적박탈감이라고할까 ... 난 하루빨리 이 쪽팔린 임대에서 벗어나고싶지 ..

나도 서울 고가아파트까지 안바라지 ..그저 지방에 새아파트 ... 현대 아이파크나 32평형 정도 들어가면 ..뭐 그정도면됬지 ..

근데 현실은 1억5천이상 줘야하는 ... 공돌이로썬 꿈도꿀수없는 집이지 ...

뭐 5년동안 여자안만나고 술안먹고 ..먹고자고 일하면 획득할순 있겠네 ..

내가 뭐 많은거바라나 ..남들 3번하는거 단 1번이라도 할수만있다면 난 긍정적으로 살수있다는거야 ..

남들 1년에 3번 해외여행가는거 ..?  난 그거까지안바래 .. 그냥 가까운 일본만 갔다와도 소원이없겠다 ..

남들 고급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써는거 ..?? 난 아웃백이라도가서 배터지게 먹고싶다

왜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할까 ... 없는놈은 어디서 행복찾는지알어..??

개거품 물정도로 일하고  국밥한그릇먹으면 그게 행복으로알고 일조빠지게하고 잠깐 눈붙히면 그게 행복인줄알고

그냥 퇴근하는데 행복이다 ...

결국 있는놈들은 놀기위해서 자고 놀기위해서 먹는거지 ... 그들의 행복은  없는이들의 선망의대상이지 ..

결국 톱니바퀴와 같은인생이지 ... 톱니가 부러질때까지 일해야하는운명 ... 

여자도 마찬가지야 ... 요즘여자들 속좁다는거야 ... 이기적이고 자기자신만알고 남자를 호구로 안다는거지 ..

내가 뭐 여자한테 많은거바라나 ... 내가 항상 여자한테 해주는예기가있어..

행복이 100이라면 난 너에게 100을 다줄순없다 ... 그러나 널 실망시키진않을것이다 ..

내가싫으면 언제든지 떠나라 ... 

근데 왠걸 진짜 떠나더라고 ... 난 항상 내여자라는 그런 증명을 보고싶어서 항상 이런말을 해주고있어 .. 

니가 탄배가 원양어선이 될수도있고 타이타닉이 될수도있다 ...

근데 yf 괜찮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