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시즌엔 전남 영암에서 코리안GP가 열림.

2010시즌 컨스트럭터(팀)/드라이버는 다음과 같음

보다폰맥라렌메르세데스(영국)/젠슨버튼,루이스해밀턴
메르세데스페트로나스(독일)/로스버그,슈마허
레드불(오스트리아)/마크웨버,세바스티안베텔
스쿠데리아페라리(이탈리아)/펠리페마사,페르난도알론소
윌리엄스(영국)/바리첼로,휼켄베르크
르노(프랑스)/쿠비차,미정
포스인디아(인도)/아드리안수틸,리우찌
토로로소(이탈리아)/부에미,미정
로터스(말레이시자)/투릴,코발라이넨
캄포스메타(스페인)/세나,미정
USF1(미국)/미정
버진(영국)/티모글락,루카스
BMW자우버(스위스)/코바야시,미정

익숙한 팀이름 들어본듯한 선수이름도 있을것임.
2010시즌은 역대 최다팀이 참가하는 시즌임. 특히 슈마허의 컴백은 엄청난 핫이슈.
각 선수들은 상업스포츠계 최고액 대우를 받는 선수들(개인연봉 500억을 상회)이고 팀 한시즌 운영비도 수천억을 상회.

GP본선 전날 예선에서 트랙 랩타임이 가장 빠른 선수가 폴포지션 즉 1빠자리를 획득.
나머지는 랩타임 기록순.

본선날
1위부터 8위까지 각각 10, 8, 6, 5, 4, 3, 2, 1점이 주어짐
305KM를 가장빨리 돌면 좋은거임. 트랙에 따라 LAP수는 다름.
평균 63LAP.

19회 GP점수를 합산

드라이버 챔피언과
컨스트럭터 챔피언 두 챔피언을 가림.

경기중 포인트는 피트 스탑을 몇번가져가느냐 언제 가지느냐 지략싸움.
피트에서 미케닉들이 차에 들러붙어 순식간에 타이어를 교체하고 급유를 마치는
모습을 아마 봤을거임.
출발시 급유량 기후상태에 따른 타이어 선택 차량세팅등도 관건임.

기술적인 부분도 매력으로 다가오는데
엔진공급사는 메르세데스,코스워스,페라리,르노뿐임.
커스장치도 주목할 부분. 쉽게말하면 카트의 N2O인데
브레이크 열에서 에너지를 축척해 순간적으로 가속력을 높혀주는 장치임.
모든 팀에 장착되진 않음. 장치무게등 고려할 사항이 많음.

F1은 관중만 연간 380만명 150개국 23억명의 시청자가 즐기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임.
이런 스포츠의 GP개최는 엄청난 경제적 파급력뿐만 아니라 한국자체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임. 월드컵,올림픽과 더불어 F1GP는 3대 스포츠행사임.

근데 너무 관심이 없음. 안타까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