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오래된 차를 탑니다. 98년산.

부품가 1만 5천원 대, 공임 포함해도 3, 4만원)하면 되겠따 싶어 동네 현대차 서비스(협력업체) 갔죠.

협력업체 : 동네의 현대자동차 정비업소
직영점 : 1급 정비소 (엔진내리고 도색도 할 수 있는 정비소)

염병할 협력업체에서는 어퍼다이, 로어다이 를 비롯한 일부 서스펜션 (수리 가격 약 70-80여만원)을 수리 하라고 합디다.

해당 부분만 수리의뢰, 수리를 거절 하더군요, 방침상 그런 수리는 안한답니다.

뭐 이런 멍멍이 같은 경우를 봤나요. 그래서 본사에 접수하고 담당자의 전화통화를 했죠.

(현대 담당자 예상모범반응:소비자가 잘 몰라서 그런다. 공임들여 수리 추천을 했을 거다 소비자는 닥쳐라.)
예상반응은 나왔고 자기들은 그런걸 터치 할 권한이 없답니다. 본사 직영점으로 가서 수리를 하랍니다.
 (참고로 본사 직영은 거리도  멀고 작업 툴 있으면 직접 해도 될 정도의 작업)

동호회 검색, 추천 카센터 가서 해당 부분만 수리 함.  차의 문제 부분은 완벽히 고쳐졌음.

<3줄 요약>
1. 간단한 수리 위해 현대 정비찾아갔으나, 닥치고 서스펜션 부분 모두수리해라. 아니면 너 차 안고친다.
2. 화가나 현대본사에 지랄 했더니 현대측 왈 정비를 모르는 소비자에 정비사가 정비를 권했다.
3. 현대는 닥쳐라 현대차 다신 안탄다.  동호회 추천 카센터에서 해당부분만 수리, 차는 완벽해짐


현대차는 서비스도 만족스러운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대단한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