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경험담입니다.

현대차 좋죠 엔진좋고 잘나가고 저속기어 위주라 시내에서 연비좋고 잘나가고..

서비스도 타사에 비해 좋다고 해서 누나는 HD 샀습니다 2007년식

누나가 보험을 혼자들어놔서 제가 못타다가 요새 가족한정으로 해놔서 제가 얼마전 탔습니다.

핸들에서 소리가 나더군요..휘윅~~ 휘익 하고 기어돌아가는소리 귀에 거슬리게;

제차는 구 라세티입니다.  구 라세티 타는 분들이면 고질병 다 아실겁니다..핸들레크기어 소음+부싱 소음..

저는 무상수리 기간 내에 전부 무상으로 교환받았고..무상수리 끝날즈음에 다시한번 개선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군말없이 정말 그냥 갈아주더군요..

그래서 누나차 HD를 블루핸즈에 끌고가서 핸들소음 나니 레크기어쪽같아서 갈아달라고하니까 하는말이

"조향장치는 저희가 건들 수 없습니다"
"고치고 싶으면 시에서 제일큰, 하나있는(여긴 지방) 사업소로 보내야 하는데 보내도 대기하는데 2주이상 걸립니다"

헐..예전 라세티는 동네 아무데나 가도 갈아줬습니다

HD는 제일큰 사업소에서 밖에 안갈아 준다더군요..
게다가 예약해도 2주걸린다니..........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다리기 귀찮아서 사업소 안넣고 그냥 타게 하는 방법인듯합니다.

블루핸즈에서 조향장치를 못건든다는게 말이되나요...?

무상으로 하기 싫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예전에 TG 냉각수에서 이물질 나오는거 여자가 가니 원래 그런거라고 하고,,남자가 가서 따지니 바꿔주는 그런 일도 다 서비스 정책으로 본사에서 내려온다는 인터넷 글을 본적이있는데

서비스 정비소가 많지만, 다 고쳐주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