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간만에 한가해 져서 글 싸지르려고 해. 제목은 최대한 자극적으로 뽑아 봤어..

한동안 소개팅 썰로 배설했는데, 요즘은 엘프랑 잘되서 행복하게 쑤컹중이야..

하던 학원 때려치고 지금은 한달간 백ㅋ수ㅋ생활중임..

매일 하는 일이라곤 3~4시에 일어나서, 목동 카마르도 와서  공부하긔+ 이력서 쓰긔

아니면 평일에 데이트 하긔..

평일에 데이트 하니까 좋드라 차도 많이 없고 어딜가나 사람한테 안치이고

어제도 한 5시쯤 만나서 ->일산 가서 밥먹고 -> 홈즈 보고 -> 차에서 쑤컹쑤컹 했음..


정신적으로 좀 한가해 지다 보니까, 음악도 다시 들리기 시작하고(음악 좋아함)

여유도 생기고..(금전적인 여유는 없ㅋ엉ㅋ)

걍 그러고 있네 ㅎ

압구정에 지금 이력서 하나 넣어볼라고 하는데, 이력서 쓰다 보니까 은근 이젠 나이도 많고 해서

쓸게 엄청 많드라고.. 슈발 이력서 쓰다보니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


1. 신년은 금연할 계획이었는데, 존나 어렵다 시발

금연한 형들 어떡한거야 대체 ?

2. 가이리치 스타일 좋아하는 형들은 홈즈 괜찮을 듯.. 여친은 잼없다드라고..

최동원이 전우치 말아먹은거나 같은 이치인듯

3. 차에서는 역시 입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