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형 LT 등급이었다.
승차감은 트림별 큰 차이는 없는거같은데.ㅈ.
1. 현기보다 확실히 내부 편의성이 확 떨어짐.

- 일단 네비에 자체 길안내 기능 없고 안드오토 or 애플카플 연결해서 써야함. 렌트라서 그런지 이것조차 무선지원이 안되더라. 직접 선 꼽아서 연결함 ㅋㅋ

-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접히고 펴는게 왜 없을까..

- 깜빡이 소리 쥰내 작음. 운전석하고 각도 안맞으면 깜빡이 잘 안보임.

- 시동 껐다 켜면 오토홀드 무조건 꺼져있음. 이건 단점은 아닐지도..

- 계기판 모드 변경하는게 있음. 현재속도/트립1,2(먼지 모르겠음. 무쓸모)/평균속도/주행가능거리 이런식으로 바꾸면서 볼수 있는데 왜 나눠놓은건지 모르겠음. 현재속도랑 주행가능거리는 같이 봐야 편할거 같은데..

2. 연비 안좋음. 기름도 적게 들어가는데 이게 오래가지도 않고 진짜 금방금방 닳음. 연비 ㄹㅇ 구데기임

3. 진짜 힘약한거 느껴지고 변속긴지 뭔지 차알못이라 잘 모르는데..그 속도 올릴때 중간중간 차가 뭔가 바꾸는데 그거 대단히 불편함. 갑자기 부와앙 해서 해드레스트에 뒤통수 자꾸 꼬라박음.

진지하게 구라안치고 트랙스크로스오버 레드라인보고 홀딱반해서 드림카로 빨고 있었는데 아무리 하위트림이라지만 여러모로 너무 불편했음.
그외 주행감은 크게 나쁘지않았고, 차선이탈방지도 나름 괜찮았음.

외형은 그래도 내눈엔 1티어임.
근데 ㄹㅇ 진짜 돈없어서 좀 그나마 싸게 타겠다 이런거 아니면 굳이 이건 안살거같다 싶더라.
이번 렌트 후로 트랙스 마음 싹 사라지고 걍 스포티지/투싼으로 눈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