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여행왔는데

일본은 처음 왔고 도쿄로 왔는데

느낀점이

도쿄여도 완전 중심지가 아닌이상

그냥 한국 노원보다 더 낙후되어있음

중심지는 그냥 한국 강남같은 느낌임

숙소로 잡은곳은 도쿄 외각지역에 있는 호텔인데

그냥 이 주변은 노원의 2005~2010년 그 어딘가 느낌
일본어 써져있는 구 노원 느낌임

돌아다니는 버스도 엄청 오래된거라 한국에서 그런 버스보려면

강원도같은 극 외각가면 볼수있음

다만 사람들이 친절하고 스미마셍..하고 번역기같은거 보여주고

물어봐도 웃으며 안내해주고 그런건 좋다

딱 한번 붐비는 길거리에서 어떤 일본아줌마랑 어깨부딪혔는데

스미마셍하니까 엄청 화난표정으로 째려보고간거말고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착함 뭔가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다

ㅇㅇ

요약: 일뽕들이 떠드는 도시미관 이런건 그냥 허상임
중심지 말고는 한국 2005~2010년의 노원느낌

도시에 쓰레기 이런것도 한국이랑 별차이없음

다만 사람들이 친절함
수년전 베이징 놀러갔을땐 진짜 개좆같은것들밖에 없어서

내 일생 다시는 중국갈일없는데
일본은 너무 한국이랑 비슷한거말고는 괜찮다
단점이 한국하고 너무비슷한데 한국보다 전체적으로 도시가 낙후됨
음식도 한국에서 먹은거랑 사실 큰 차이없음
지하철역에 걸어다니거나 기다릴때 앉아있을 의자가 단 한개도 없다는거같은 인프라적인 짜치는것도 좀있다
암튼 살기는 나쁘지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