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전기사용량 측정과 발전량 조절이 쉽지 않았거든.
요즘은 전산이 발달함에 따라 거의 필요한만큼만 공급이 가능함.

예전에 전기를 필요량보다 더 많이 많들어낼때는
아무래도 낮보다 밤에 더 남아돌잖아.

그래서, 아예 계량기를 따로 달아서
밤에만 쓰는 조건(밤 9시부터 아침 7시인가 그럴거임)으로 기본료랑 전기요금을 1/4 이하로 싸게 해주는 조건임.

자기 집에 이거 계약 안되어 있으면 밤에 전기 쓴다고
요금 싸지는거 아님.


심야전기 보일러는 저 전기로만 보일러를 쓰는 조건으로
한전에서 보일러 요금의 절반 정도를 대줬음.

겨울에 해지면 전기로 물 데워서 아침까지
물탱크 만땅으로 채워서 이빠이 데워놓으면
그날 아침, 낮, 저녁까지 그 물의 열 가지고 난방하는거임.

물론 시공업자하고 쇼부 잘치면 심야전기도 이용하고
낮에는 일반전기로 작동하도록 전선 연결해줌.
한전에 발각당하면 계약해지당함.

내가 알기로는 신규로는 더 이상 안하는거로 알고 있음.

저 밑에 심야전기 난방 개념 못 잡은 흉아들 있길래 적어 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