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먼트를 보고 났을 때 핸들을 정확히 중심을 맞춰뒀을 때 직진을 제대로 하냐가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이게 차를 조금만 험하게 몰고 다니면 그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고 그게 심해지면 그냥 평소 내 차로 돌아오는데

얼라이먼트를 할 때 차량에 있는 짐들이 가득 실린 상태로 본다?

포터로 예를 들어서 1ton 가득 실어두고 얼라이먼트를 보면 그게 정확한걸까?

전혀 아니란 말이죠. 근데 대부분 업체에서는 차량의 적재물이 있는지 고려 안 하고 

타이어 공기압 상태도 고려 안 하고 휠바란스도 고려 안 하고 

내려 가서 하체 들여다볼 때 로워암이나 타이로드앤드 같은 하체류를 보게 된단 말이죠.

생각보다 자동차 하체는 민감하고

보닌도 타이어 교체할 때마다 다시 보는거 같은데 

(편마모 유무에 상관없이 타이어 갈고 나면 그.. 이전 타이어의 마모도에 맞춰서 틀어진 느낌이 옴)

제일 좋은건 자기가 생각하기에 제대로 굴러가는 차는 건드리지 말것

근데 타이어를 교체하고 주행질감이 크게 바뀐거 같다? 혹은 오래 주행을 했다?

그러면 신뢰도 있는 업체 찾아가서 한번 수정하고 타면서 길들이는게 베스트인듯

어제 어떤 갤러는 10단위 넘는 금액으로 얼라이먼트 봐주는 업체도 있다고 하는데

자기 차가 그 정도 투자할 차가 아니면 그냥 동네 업체에서 크게 

교정 함 하고 조금씩 느끼는 정도는 본인이 직접 주행하면서 교정하는게 베스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