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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의 약세가 역대급앱에서 작성

띠이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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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의 약세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달러엔 환율이 이미 BOJ의 회의 이후에 강한 벽처럼 느껴졌던 달러 당 155엔을 넘어선 상태였는데요… 뉴욕 증시 개장 이후 엔화는 기록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 기준으로 158.35엔을 기록했습니다. 장중에 들어올 수 있는 개입 역시 전혀 없었던 지라… 아주 당혹스러운 그림이었다고 할 수 있죠.

엔화가 저렇게 약세를 보이면 일본과 수출 경합을 해야 하는 다른 국가들도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 있죠. 유로화 기준으로 보시면 연초 1유로 당 155엔이었던 환율이 현재는 170엔 정도 됩니다. 엔이 유로 대비 크게 약세를 보인 거죠. 원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초 100엔 당 920원 정도였는데요.. 현재는 870원까지 밀려 있습니다. 엔 강세 전환을 기대하면서 투자했던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당혹스러운 스토리가 되겠죠. 위안화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연초 1위안 당 19.7엔 정도였는데요.. 현재는 22.3엔이 되어 있습니다. 위안도 앉은 자리에서 10%이상의 엔 약세를 보고 있는 거죠. 주요 국가들 대비 엔화의 약세가 두드러진데요.. 다른 신흥국들도 달러 강세로 인해 힘겨워하는 상황에서… 자국 통화 약세가 수출을 자극할 수 있다는 기대로 버티는데… 여기에 엔 약세가 밀고 들어오니 정말 죽을 맛일 겁니다. 달러 강세로 숨 막히는데… 엔 약세로 수출 성장마저 멈추게 되면 자본 유출 우려가 커질 수 있죠. 그럼 일단 자국 통화 약세라도 방어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사가 나오는 거겠죠. 

“인니, 기준금리 사상 최고치로 깜짝 인상… 아시아 ‘환율 방어’ 본격화 신호탄?’”(이투데이, 24. 4. 26)

금리를 인상해서 환율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고정환율 제도를 사용하는 국가 입장에서는 고통이 더할 수 있죠. 베트남의 경우 동화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달러 대비 동화 약세 압력 확대)하려 하자.. 이걸 막기 위해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를 매도하면서 환율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사 읽어보고 가시죠.

“‘킹달러’ 장기화 영향으로 베트남동(VND)·달러 환율이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자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보유 달러를 매도하며 환율방어에 나섰다.”(인사이드비나, 24. 4. 22)

인도네시아는 사상 최고치 기준금리를… 베트남은 동화 환율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다고 나오네요… 만만치 않은 상황인 듯 합니다.

달러 강세 & 엔 약세 조합이 극단적으로 나타날 때… 그 주변 신흥국이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극한에 달합니다. 2015~16년을 넘어설 때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던 바 있죠. 이 얘기는 시간이 될 때 전해드리구요.. 지금은 엔 약세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조금 더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주 엔화가 155엔의 목전까지 찼을 때, 그리고 달러원 환율도 1400원을 살짝 터치했을 때 한미일 국제공조의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과격한 쏠림에 대한 단호한 경계감… 이걸 나타낸 겁니다. 펀더멘털 상으로는 아무래도 달러 강세가 지지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H4L는 결국 다른 국가 대비 미국의 압도적 성장에 기반한 달러 강세를 가리키게 되겠죠. 달러 강세 펀더멘털이 맞다면… 헤지펀드들의 경우 달러를 매수하는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할 겁니다. 계속해서 달러를 BUY하면서 수익을 낼 텐데요.. 달러 매수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할 겁니다. 원화, 엔화 등을 빌려서 매도하면서 달러를 사들이는 플레이를 합니다. 그리고 원화나 엔화가 약해질 테니… 그 때 사들였던 달러를 비!싸!게! 팔아서 환차익을 낼 수 있죠. 이런 플레이를 꺾는 방법은 결국 금리를 인상하는 방법 혹은 누군가 달러를 겁나 팔아서 달러 매수를 통해 돈을 버는 세력들을 꺾어줘야 하는 겁니다.

이 때 한미일이 함께 공조해서 들어온다면, 특히 미국이 끼어서 달러를 찍어 풀어준다면.. 상당히 든든한 뒷배가 될 수 있죠. 달러 당 155엔을 기준으로 환율 상승의 뚜껑이 닫히는 느낌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일본 내에서도 엔화의 약세에 대해 상당히 경계하는 재무상, 관방장관 등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죠. 그럼 엔화를 빌려온 다음에 요걸 매도하면서 달러를 사는 플레이.. 이런 거 쉽게 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요…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기사가 나온 거죠. 옐런 재무장관의 인터뷰 기사를 한 번 보시죠. 

“달러화 대비 엔화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155엔마저 돌파하며 일본 당국의 개입 여부에 초점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정부의 환율 개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옐런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장 환율 조정에 있어 국가들이 서로 다른 정책을 가질 수 있다"라면서도 "시장이 결정하는 환율을 가진 큰 국가의 경우 개입은 드문 경우에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런 일이 드물기를 바라고 그러한 개입 또한 과도한 변동성이 있을 때만 극히 드물게 일어나길 바란다"며 "그리고 그럴 경우 우리와 사전에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조세일보, 24. 4. 26)

솔직히 저도 좀 얼떨떨합니다. 국제통화를 가진 큰 국가의 경우 외환 시장에 함부로 개입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죠. 적어도 지금 자국 통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개입을 준비하고 있는 일본에게 경고를 날리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럼 일단 한미일 공조의 핵심 축 중 하나인 미국을 중심으로 공조가 다소 느슨해지는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죠. 결국 달러를 매도하면서 개입을 해주는 방법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우에다 BOJ 총재의 코멘트를 읽어보시죠.

“26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통화 정책은 환율을 직접 통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며 "엔화 약세 장기화 가능성은 제로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이어 "엔화 움직임이 경제와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정책을 조정해야 할 때"라면서도 "현재까지 엔화 약세는 기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연합인포맥스, 24. 4 .26)

첫 문단을 보시면요… 제가 몇 차례 인용했던 파트가 다시 한 번 나왔죠. 일본의 통화 정책은 환율 통제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상해야 합니다. 그런데요.. 금리를 인상하는 목적은 엔 약세를 막기 위함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함이죠. 인플레가 안정되어 있다면 엔 약세가 되건 말건… 그건 금리를 조절할 목적 자체가 아니라는 얘기를 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대신 뒷 문단에 살짝 여운을 남기죠. 다만.. 엔이 너무 약세로 가서 결국 물가를 건드릴 것 같으면 그 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구요.. 이건 향후 엔 약세가 너무 과도해지면 언제든 개입할 수 있음을 언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당장은 금리 인상 등을 통해 엔 약세에 바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 것이죠.

그리고 위의 인용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첫 문단에 엔 약세 장기화 가능성은 제로가 아닐 수 있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엔 약세가 막히면 엔 강세겠네… 라는 시장의 이분법적 접근에 똥침을 가하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죠. 엔화 환율에서도 H4L… 즉 꽤 높은 엔화 환율이.. 꽤 약한 수준의 엔화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엔화 강세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좌절감을 심어준다고 볼 수 있겠죠.

일본은 엔 강세 국면에서 어김없이 힘든 상황을 맞이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엔 약세를 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그런데… 12년 하반기부터 엔 약세 전환이 시작되었는데… 그 선호를 아직까지 이어오다보니.. 엔 약세에 대한 관성이 너무 강해졌고… 엔 약세 기조 역시 너무 깊어졌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럼 엔 강세로 돌려야 하는데.. 너무 많은 플레이어들이 엔 강세에 베팅하면… 즉 엔은 강세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면 엔화 강세 속도가 상당히 빠를 수 있겠죠. 엔 강세로 전환되더라도… 그 이전에… 엔 강세가 생각보다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는… 그리고 강세가 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인 부담을 주어야… 엔 강세 베팅하는 플레이어들의 기가 죽지 않을까요? 적어도 최근을 보면 국내에서도 엔 강세 전환을 얘기하면서 엔을 마구 사들이는 움직임은 다소 주춤해진 듯 합니다.

엔 약세 장기화를 열어주면서 엔 강세를 견제하는 것까지는 좋은데요.. 또 다른 문제를 낳게 되죠. 그럼 결국 일본의 엔 강세가 막히면… 엔은 추가 약세 가능성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리고 웬만해서는 엔 약세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거죠. 금리를 인상하면 엔화가 소폭 강세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부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기시다 내각에 더욱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금리를 건드릴 수 있는 방법들.. 예를 들어 BOJ의 추가 금리 인상이나… 훨씬 더 부담이 적은 옵션 중에 양적완화로 사들이는 국채의 규모(현재 6조엔)를 절반 정도로 줄이는 방법 등도 이번 4월 BOJ의 금융정책위원회에서는 반대의 벽에 부딪혔죠.

금리 인상 등의 긴축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럼 엔 약세가 두드러지겠죠. 이걸 막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미국 등이 외환 시장에 개입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미국 재무장관이 딴지를 걸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단독으로 밀고 들어가는게 쉽지 않을 겁니다. 엔 약세가 꽤 오랜 기간 이어졌을 때는… 앞서 언급해드렸던 신흥국들의 부담이 엄청나게 커질 수 있죠. 그리고 그런 신흥국 중에는 중국도 포함될 겁니다.

최근 뉴스 플로우를 보면 중국이 국제 사회에서 상당히 고립되는 듯한 분위기죠. 중국에 대한 각종 기술 봉쇄는 물론이거니와 철강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으름장, 그리고 러시아를 지원해주고 있는 은행들이 있는데 이들 은행에 대한 강한 규제를 하겠다는 위협까지.. 중국에게 미치는 부담이 크죠. 중국을 자꾸 코너로 몰았을 때 혹여나 위안화 절하를 하지 않나… 그럼 글로벌 환율 전쟁으로 가는 건데요.. 그런 걱정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기사 역시 꼭 보셔야 할 듯 하네요. 잠깐 읽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일본 엔화 가치가 3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에 "재앙(disaster)"이라고 주장했다.(중략)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것이(엔 약세나 위안화 약세) 수년전 일본과 중국을 강력하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대통령이었을 때에는 중일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들였다면서 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뉴시스, 24. 4. 24)

연말 대선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따라 제도적인 변화도 있겠지만 매크로 변화 역시 상당할 것 같지 않나요? 급등하는 엔화 환율을 보면서 근심이 커지는 듯 합니다. 그래도 엔화가 너무 쏠리게 되면 옐런을 비롯한 미국의 스탠스 역시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세한 변화가 주는 힌트에 집중할 때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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