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아닌데 내 케이스를 좀 알려주고싶다 방금도 그생각나서 한참을 웃엇어 ..ㅋㅋ

나랑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사귀어서 지금까지 만나고있어

물론 군대는 꼬박 1년 11개월 다 기다렸고 사실 결혼까지 나도 모르겠지만(요즘 부쩍 생각하게 된다) 남자친구가 그냥 가족같아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전역하고부터 관계할때마다 개그를해

후배위 하면서 내 허리 잡고 " 우오오 파워 섹스!!" 라면서 엄청 강하게 하고(이거 웃겨죽는줄ㅋㅋ)

 정상위할때 좀 진지한 분위기에서도

눈마주치면 갑자기 "우익!!" 이러면서 콧구멍 벌렁벌렁 거린다 ...ㅋㅋ

그래서 그때 내가 웃어서 남친얼굴에 침까지 튀었어 ㅋㅋㅋ

내가 파워섹스 .. 그거하지마 아프기만하고 성의없어 라니까 알았다고 하더니

"호이짜~ 호이짜~" .....ㅋㅋ 그것도 그래서 하다가 웃겨서 허리에 힘 다풀림ㅋㅋ

그리고 31일날 밤에 모텔에있었는데 자기는 꼭 31일 11시 59분부터 1월 1일 넘어가는 순간 삽입을 하고있어야 겠다고 해서

시간맞쳐서 하다가 -_- 방송맞쳐서 1월 1일 종 치니까 사정할라고 열심히하더라고 ㅋㅋ 그래서 나도 엉덩이에 힘좀 주면서

도와줬어 ㅋㅋ 그러더니 종 다치기전에 원하던대로 사정했거든 그러더니 바로 일어나서 만세!!만세!!만세!!! 이런느거야 ㅋㅋ

사실 하다가 좀 기분나쁠떄도있어 내가 너무 쉽게 관계 가져주는건 아닌가 싶을때도있는데 뭐 사귄지 한참됬는데 이제와서

빼는것도 좀 그렇기도 한데 이런 커플있나 궁금하다 ㅋㅋ,,

차얘기 부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