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이번 연말 연휴를 맞이하야 존나게 또 돌아다니지 않았겠니

년말년초에 쓴 돈만해도 니네들 연봉에 가까울꺼다 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존나게 놀고 다니는데

저 앞에 아이써티가 좀 달리는 거 같더라?

어쨌든 형은 가던 속도 그대로 서서히 따라잡고 있는데

아이써티가 제네시스 검은색 뒤에 붙어서 달리더라.. 아이써티가 추월을 못하더라고.. 칼질 좀 하는것 같더니 ㅋㅋ

잘됐다 싶어서 형이 둘다 한꺼번에 추월하려고 2차선으로 내달리는데

어.. 시바.. 뭐지..

악셀에 힘이 들어가지는거야

제네시스가 천천히 달리는게 아니었던거지

이런 시발 좆가튼거..

악셀 꾸욱 밟아서 아이써티 추월하고 제네시스 뒤에 붙었지

오호.. 달리는거니?

하고 생각을 하는데.. 이 색히가 정말 달리는거야 ㅋㅋㅋ

막 존나 쏘더라 ㅋㅋㅋ 터널에서 칼질도 하고 ㅋㅋㅋ

그래서 바짝 붙어서 엠블럼을 확인해보니 3.8이야 ㅋㅋ

오예~ 좋아 함 달려보는거야 ㅋㅋ

하고 막 똥꼬를 찔렀지

3.8이라 그런지 확실히 잘달리긴하더군 ㅋㅋ

차가 제법 있어서 추월하긴 쉽지않았어

얘가 더 이상 밟지않는거 같길래 2차선에서 존나 달리다가 1차선으로 빠져서 추월하려고 했는데

1차선 100미터 앞쯤에 차가 달리고 있더군

그런데 학실히 3.8 이라 그런지 추월할 까.. 하다가 바로 접었지.. 역시 무시할수는 없더군

어쨌든 그렇게 존나게 똥꼬를 찔러대니 얘가 1차선에서 브레키도 안잡고 속도를 확 줄이더라

아 색히가

뒤에 아줌마 한 2명 탄거 같더만

하여튼 달리기 포기하길래 형이 치고 나왔어

뭐 그랬다고

운전실력탓인지 어쩐지는 잘모르겠는데

확실히 벤츠와 같은 펀치력은 안보였어

뭐 그랬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