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왔거든??

이 여자얘가 어떠하냐면 진짜 내 생일도 까먹고

남자도 막 만나러 다니고

지가 옳고그러고를 떠나서 남친이 싫다고 하는거 있으면

지가 하고 싶으면 다 했고

그런 얘 인데...

내가 많이 좋아해서 진짜 잘해줬어 얘네집이 먼데 항상 데려다주고 약속잡을때도 항상 그 지역아니면

이 얘가 노는데서 놀려고 약속잡았고 데이트 비용도 내가 다 냈고

얘는 100일넘게 사귀면서 우리집도 몰랐을 정도니깐 그리고 내 친구들한테

이 여자얘 이야기할때도 항상 좋게말했어 내 여자친구니깐 나쁘게 볼까봐

그러던 어느날 술먹다가

자기 친구 혼자 면회갈껀데 이해해줄수 있냐는 말에 이해 못한다하니깐 그걸로 막 싸우다가

얘가 술집을 그냥 나가버리더라? 나가고 나서 생각했어

"얘는 날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고선

바로 전화해서 "잘지내라"하니깐 그냥 뚝~ 끊더라

그렇게 끝내고 나니깐 속이 다 시원하더라

근데 한 일주일지나니깐 연락오는데 내가 다 안받았어

그렇게 두달정도 흐르고나서 어제 전화가 오더라고 그래서 받았지

그러니깐 하는말이 미안하데 오빠한테 그랬던게 너무 미안하데

그땐 너무 어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달밖에 안지났는데 ㅋㅋㅋㅋㅋㅋ

다시 붙잡고 싶다고 막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ㅈㄹ하네~ 라고 해줬지 그러니깐

차라리 나한테 욕을해! 그러더라 오빠가 나한테 막 대해도 내가 이제 다 챙겨주고 그럴꺼니깐

막 그러더라 이제 남자도 안만나고 오빠 안힘들게 매일 오빠집 가까운데서 놀거고 어쩌고 저쩌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가 2009년 7월에 내용인데...

이 여자얘가 아직까지 나랑 잘되고 싶다고 막 그러는데...

여자얘가 변한게 없어 -_-;;;

형들같으면 어떻게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