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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의 엔지니어가 본 GM[펌]

봉고3(59.26) 2009.12.27 14:33:12
조회 1286 추천 0 댓글 9





아래의 글은 독일의 일간지 "Die Welt" 의 2009년 3월 11일 기사로써 GM의 자회사인 오펠의 익명의 인사이더가 기고한 글을 제가 번역한 글입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서 의역을 많이 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길...
구제금융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에 놓인 지라, 오펠을 많이 옹호하는 것 참고 해서 보시고요.
GM 대우도 있고, 중국 쪽에 넘어간 쌍용도 있기에 남의 일 같지가 않기에 올려봅니다.
글이 길어 번역하는데 몇시간이 그냥 걸리는군요.

원본기사의 주소는 http://www.welt.de/motor/article3357373/Wie-Opel-von-General-Motors-leergesaugt-wird.htm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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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우리를 망치고 벗겨먹은 생각을 하면 증오가 올라옵니다.
우리의 특허는 강간당하고 말이죠.. 그래요, 어떻게 다르게는 표현을 못하겠군요.
어느 날 디트로이트에서 GM 사람들이 오더니 우리가 개발한 것들, 특허, 노하우 등을 내놓으라더군 요.
빚을 탕감해 줄 테니 그 대가로 말이죠.




지금 현재 우리의 특허의 권리는 GM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동차를 한대 한대 만들 때 마다 GM에게 돈을 내야 하죠. 오펠은 우리가 만든 특허로 1센트도 벌어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설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엄청난 돈을 쏟아 부어 개발한 새 차종의 모든 것, 이건 특허보다도 중요합니다. 그걸 GM은 그냥 가져가 여러 나라에서 다른 메이커 이름, 다른 차종으로 판매합니다.




예를 들어 Insignia(역자주: 차종 이름)의 설계도를 가져간 GM은 Buick, Chevrolet, Pontiac 그리고 호주에서는 Holden등 총 여덟 가지 브랜드를 붙여 판매합니다. 중국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더군요. 우리의 노하우로 우리가 설계한 차를 말입니다.




올해 가을에 출시할 Astra 역시 같은 운명에 놓일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우리를 벗겨먹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만 해도 우리는 GM에게 6억 5천만 유로를 송금해야만 했습니다. 우리의 특허 때문에 말이죠.




우리가 다음 5년 동안 어떤 엔진과 어떤 샤시가 필요할지 GM이 전략을 짭니다. 그리고 전세계 자회사들에게 뭘 만들라고 지시를 하죠.
우리의 소형차인 Agila를 만들 때는 이런 지시가 내려오더군요. 생산대수도 적고 가격도 비싸니 독일에서 만들지 말고 스즈키랑 같아 만들어라. 왜냐고요? GM이 당시 스즈키 지분의 20%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나 가격적으로 봤을 때나 뻘 짓인 것이 분명 했습니다마는 디트로이트가 결정한 사안이기에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예를 들어서 푸조나 르노처럼 가까운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어 더 싸고 좋은 차를 만들 수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1992년에는 GM의 촉수가 전세계로 뻗어나갔습니다. 전세계에 GM 제국을 만들기 위해서죠.
그들은 어떤 R&D 센터가 경쟁력이 있는지 알아보게 했습니다. 그건 바로 Rüsselsheim에 있는 오펠이었습니다.
우리의 연구 개발 센터를 세계 연구 개발 센터로 지정하고 우리가 다 책임지라고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한국까지 책임지라더군요. GM이 말하기를, 미국만 자신들이 알아서 할 테니 나머지는 우리가 책임지라고.




예를 들어 한국에서 생산되는 Chevrolet Captiva(역자주: 대우 윈스톰입니다)는 독일에서 Antara라는 이름으로 팔립니다.
이 차종은 생산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되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클러치 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한국 친구들이 해결을 못해 스타트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걸 우리가 급하게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GM은 중국과 한국 공장을 우리의 자동차와 엔진을 생산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한국인들과의 전화회의를 한번 상상해 보세요. 답답합니다. 그들이 무슨 질문을 하는지 생각하면 속이 불편해 집니다. 측량! 기본기술들! 도대체 GM이 아시아에서 공장을 못 돌리는 게 우리와 무슨 상관입니까? 이걸 해결하는 데에는 우리 돈이 나갔습니다. 제일 심했던 건 GM 이 대우 사람들이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게 해준 겁니다. 필요한 건 다 해주라고 하더군요.
속이 많이 쓰리더군요.




요즘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우리의 설계도가 남의 손에 들려있다고 하더라도 노하우는 못 가져갑니다.
새로운 Insignia와 새로 발표될 Astra는 기술적으로 봤을 때 대단한 작품들 입니다. 우리는 전혀 다른 두 차종을 같은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이 차종들을 미국에 있는 GM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어요. 미니밴인 Zafira와 Meriva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빠르고, 유연하며 저렴하게 차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을 가진 자동차 회사는 몇몇 안됩니다. 생산성 부문에서는 우리는 일류입니다.




오펠의 점유율은 현재 8% 입니다. 좋은 편은 아니죠. GM의 매니저들은 쭉 우리들에게 잘못된 모델 전략을 강요했습니다.
제일 심각했던 문제는 품질입니다. 아주 끔찍했으며 창피했습니다. GM 매니저들은 Astra의 사이드 멤버가 녹이 잘 슨다는 보고를 받고 "뭐 어때, 굴러가면 됐지"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독일 쪽 매니지먼트는 속으로 화를 삭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 센트를 아끼자고 녹이 잘 스는 자동차를 만들다니. 미친 짓입니다. 우리는 그걸 용인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기업 수뇌부와 맞서 싸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여러분께서는 아실 겁니다. 아무도 그런 짓을 하지 않죠, 그리고 우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폴크스바겐 역시 우리가 품질문제를 겪은 후 얼마 뒤 같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같은 사람의 책임입니다. Ignacio Lopez. (역자주: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자서전인 폴크스바겐 스토리를 읽으셨으면 누군지 아실 겁니다.)
그가 복잡한 상황에 오펠에서 VW로 옮겨간 이후 VW 역시 품질 문제에 시달렸지만 VW의 판매량과 이미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뿐입니다. 1994년 부 터 오펠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품질은 바닥을 기었으며 이미지 또한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GM은 오펠이 벼랑에서 떨어지기 직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6년 동안 말이죠.




그 기간은 오늘 트라우마로 기억됩니다. 오펠이 아무리 작은 불완전함도 무서워하는지 아무도 모를 겁니다.
우리는 앞부터 뒤까지 지나칠 때까지 테스트합니다. 편집증에 걸린 사람처럼 말이죠.
이 동네 바닥은 작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다 알죠. 아우디 사람들과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 할 때 Ingolstadt(역자주: 아우디 본사가 있는 도시)에서 우리의 Astra를 뜯어봤다고 하더군요. "그래? 어땠어?" 하고 물어보자 "Wow!" 하고 대답 하더군요.
"정말 품질이 최고던데. 어떻게 그 가격에 그런 품질이 나오지?"




자동차 전문 잡지들의 장기간 테스트 결과 역시 환상적입니다. AutoBild 가 이렇게 적었더군요:
"믿음직한(신뢰가 가는) 오펠"
이점에서 우리는 VW를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몇몇 모델들은 심지어 도요타 수준에 이르렀고요. 그러나 인테리어 재질은 아직 VW보다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GM은 하지만 다시 한번 우리에게 등을 돌리더군요. 그들은 우리에게 투자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의 기술력은 놀랍습니다. 아마 중국이나 인도회사가 오펠을 인수한다면 그건 악몽일 겁니다.
GM의 생산 노하우와 공정 기술 또한 뛰어납니다. 우리는 그 기술 덕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임러나 VW만큼 큰 R&D 센터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펠은 GM에게 매년 기술적인 이노베이션 지원에 대해 돈을 내고 있습니다. GM으로서는 좋은 일입니다.
그들은 몇 십억 달러를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썼으며 몇 년 전에 이미 미래의 기술들을 상용화 시킬 능력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GM의 수장 Rick Wagoner는 이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트럭 만들기에 집중했습니다.
그 사람은 기름값이 오르는 동안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으며 최고의 기술들을 새 차에 탑재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와서야 그는 곧 최신형의, 연비가 좋은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겠다고 하더군요. 새로운 다운사이징 technology, 빵빵 한 출력과 토크를 가진 6기통 엔진을 대신한 1.4 리터 엔진을 말이죠.




Wagoner는 과연 그 엔진이 어디서 났을까요? 그 엔진은 오펠이 개발한 겁니다. 오펠이 이런 엔진은 잘 만듭니다.
예를 들어서 스마트에 들어가는 엔진은 오펠 엔진의 카피입니다. 오펠의 작품인 1.8 리터 엔진은 다임러, BMW 그리고 심지어 포르쉐의 벤치마크 대상입니다. 거기다가 뛰어난 가격까지! 아마 여러분께서 이 엔진의 가격을 들으신다면 믿지 못하실 겁니다. 소형차 부문에서 우리 보다 앞서 나가는 회사는 없습니다. VW나 도요타도 같은 수준이죠.




GM은 유럽의 자동차 시장을 이해 못하고 있으며, 언제까지나 이해 못 할겁니다. 그들은 Astra가(역자주: 골프급; C세그먼트 차량) 2만 5유로에 팔린다는 것을 들으면 배를 잡고 웃습니다. 같은 가격에 미국에서는 1.5배 더 크고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에어컨 등이 장착된 차량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 차들의 품질은 그들에게 별로 중요 하지 않습니다.
개떡같은 서스펜션, 쓰레기 브레이크와 후진 엔진들을 달고 나오죠.




우리 엔지니어들에게 제일 좋은 파트너는 다임러나 BMW입니다. 두 회사 모두 소형차를 잘 못 만듭니다. (역자주: 경제적으로)
BMW는 미니를 만들면서 이익을 보고 있지 못합니다. 연간 15만대를 만들어도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유럽책임자인 Forster가 몇 달 전 BMW와 플랫폼 공유에 대해 협상을 했었습니다만 작은 문제들로 결렬됐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 올 줄 알았다면 어떻게 해서든 협상을 계속했을 것이라고 Forster가 그러더군요. BMW로서도 그 편이 좋았을 것 입니다.




BMW는 오펠과 비슷한 규모이며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문제를 알아챈 지가 얼마 안되기는 하지만요.
BMW 1시리즈는 잘 팔리기는 하나 품질이 아주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문제도 있습니다.
판매량이 적기 때문에 원가가 비싸기 때문이죠. 오펠과 같이 협력한다면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두 회사 다 이득을 볼 겁니다. 두 회사의 엔지니어들이 친분이 있기도 하고요.




다임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바닥에선 다 알듯이 스마트나 A 클래스를 보면 그들은 소형차를 이익을 보며 만드는 노하우가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뭐 당연한 겁니다. 우리 또한 S 클래스처럼 하이엔드 세단을 만들어야 한다면 3세대에서 4세대 가량 걸려야 좋은 차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걸 공개적으로 인정합니다. 그런 건 다임러나 BMW가 최고고요. 그러나 그들은 아직 작은 차들을 만드는 데에는 걸음마 단계입니다. 오펠과 VW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좋은 소형차를 만드는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금융 쪽에 빠삭한 인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새로운 Meriva 의 개발은 절대 미루면 안 된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차는 돈을 아주 많이 들어오게 해줄 겁니다. 우리는 원래 2011년 1월 그 차를 선보이려고 했습니다만 아마도 미뤄지게 될 것 같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우리의 캐쉬카우인 새로운 Astra를 1년 뒤로 미루려고 까지 했습니다. Forster가 겨우 막았지만 말이죠. 이 차는 올해 가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잘났다면, 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할걸까요?
돈이 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생산되기 전에는 엄청난 돈을 하청업체에 지급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부품들을 생산할 설비들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입니다. 회사가 적자보고 흑자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Corsa 생산라인은 풀 가동 되고 있으며 Insignia는 7만 5천대라는 엄청난 숫자가 주문된 상태이며 Astra는 골프를 뛰어 넘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Meriva 와 Zafira는 베스트셀러입니다. 더 나을 수는 없죠.




만약 정부가 오펠을 무너지게 방관한다면, 도미노가 쓰러지는 것과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모든 차량 마다 적어도 60여 가지의 부품이 Schaeffler(역자주: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도요타나 인도 자동차 회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14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오펠이 사라진다면 Schaeffler 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뭘 말하고 싶냐구요?




이 충격의 여파는 오펠 뿐만 아니라 모든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에게 미칩니다.
폴크스바겐, 다임러, BMW 혹은 포드 모두 위험해집니다.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믿지만, 보쉬가 부도났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럼 아무도 자동차를 만들 수 없을 겁니다. 지금 어떤 자동차 부품업체가 위험한 상황이고 8%에서 1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오펠이 망하게 된다면 그건 끝입니다. 자동차 회사 대표들 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전 오랜 시간을 미국에서 보냈습니다. GM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전 훌륭한 능력을 가진 기술자들과 엔지니어들을 존경하지만 GM의 매니지먼트에 대해서는 말도 꺼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이 바로 오펠을 망하게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바로 우리에게 잘못된 모델 전략과 그들의 품질의 대한 밸 류를 강요했습니다.
오펠이 잘못한 점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우리는 2004년 9000명의 사람들이 해고 될 때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때 "GM 니네들이 잘못해서 오펠이 9000명을 해고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이제부터는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우리 밥그릇에 손대지 마" 라고 했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투고인터뷰지만, 현장에 있는사람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글이기도 함.
글쓴 시기는 오펠 매각설이 처음 막 나오던 시기즘으로 생각됨

한국 기술자들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대우가 망하고 GM대우가 되었을때의 기술자들능력이 참 무능하게 표현됫음 ㅋㅋ
대우도 오펠처럼 자기가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모든걸 갖춘회사로써 잘되봐야 오펠꼴 벗어나긴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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