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차량과는 다른 이야기인 운전이야기인데 횽아들
내가 군대전역한지 지금 2주일이 지났쏘~

지금  친구가 추천해준 대형마트주차장 도우미 알바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후진으로 차 넣는거 보면 한숨만 나오더라구 ㅠㅠ

난 군대에서 운전병 출신이며 두돈반 육공트럭 및 닷찌 , 레토나등 1만 7천키로를 탄 S급의 놈이였거든
그리고 군대자체가 욕을먹고 그런곳이라 그런지 단련이 워낙 강하게 되어서

솔직히 손님들이 짜증내고 투덜거리고 신경질부리고 이런거는
군대에서 많이 겪어서 그냥 사람들 인생에 대한 자신의 스트레스라서

그냥 애교로 보이고 전혀 나도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받지 않어 ㅎㅎ^^
근데 이상하게도 운전병출신의 직업병이였는지 ?
사람들이 후진주차시 제대로 못넣고 삐뚤빼뚤 넣거나 

한번에 못들어가서 넣다 뺐다 넣다 뺏다 무한반복 하는걸 보면
쭘마들은 아예 후진으로 못넣어서 그냥 앞대가리로 주차하는 경우도 있고 ㅎㅎ

그런 말도 안되는 광경들이 눈앞에 벌어지니 정말 한대 쥐어박고 싶을 심정이 아니라
저딴것들은 운전할 자격도 없는 괘씸한 지구 환경 파괴범들 지하철이나 타고 다니지

저런놈들은 구아방도 1억내고 타도 감지덕지할 도로의 살인마들 생각하고 있거든
아저씨들도 후진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많더군 여태까지 타온 기름값이 아까워 보이더군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