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친구 a가 내여친과 여친친구 a가 있음....


내친구와 여친친구 연결 시켜주려 어제 술먹음...

그런데 내친구 후배놈이 합석(나도 어제 첨 봄)....원래 3:3으로 술먹으려 했는데...여친구중 한명이 먼저 가서...후배놈은 짝?이 없는 상황...

이런상황에....괜히 불렀다는 미안함에...분위기 어색하지 않게 서로서로 챙겨주는분위기 였음..

나도 여친에게...쟤 혼자 있으니...좀 챙겨주라고 하고...

여친이 담에 소개팅 시켜준다고 약속하고...잘 어울림...근데 이 색히가 꼭 소개팅 해달라며 순식간에 내여친 전번을 따버림....




암튼 그러고 잘놀다가.....

헤어지고...

난 여친 데려다주러 가는 상황..

그러다 내가 여친이랑 차안에서 얘기하는데...여친전화 문자가 띠리링~


"어디예요???  저 술이 모자라서 술좀 더하고 싶은데 올래요???"

나랑 여친이 각자 집으로 간줄 알았나봐...미틴놈



난 ㅈㄴ 황당..여친도 개황당...


여친 바로 전화하게 해서 유도질문 해보라고 했더니..

이 미친색히가 계속 자기춥다고 나와달라고 애원...미틴놈...

내가 바로 전화바꿔받고....  개욕드립....어디냐고 나랑 만나자고 했더니...절대 말안하고 미안하다고 함....

미틴놈....졸라미안하다고..  납짝 업드림...

난 바로 내친구에게 전화해서 ㅈㄴ 지랄드립...그따 색히 왜불렀냐고


그친구 내여친친구와 잘되는 분위기로 파했거든...



내친구 ㅈㄴ 폭발크리...그후배놈 당장 잡아서 족치겠다고 함...





그후배색히 나한테 계속 문자로 미안하다고 오늘까지 문자옴...어제 내친구에게 ㅈㄴ 쳐맞은듯...


난 그냥 가만 있음 되는거야??

생각할수록 ㅈㄴ 열뻗침....



차얘기 :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