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집 지하주차장엘 걸어가고 있었어..

타펠처럼 좀 사는 집이었지.

입구에서 슈퍼카 두대가 우앙우앙 거리며 들어오더라구

람보르기니 한대와 페라리 더군요.

눈은 자꾸 돌아갔지만 \'봐주면 안돼\' 라는 생각이 본능을 지배 하였기에 일부러 안봤음,,

새퀴들 후까시 잡으려고 우왕와아아앙 거리며 들어가더군 ㅠㅠ 흑흑흐그믛그 ㅠㅠ

갑자기 지하주차장으로 분위기가 바뀌더니

내가 차를 샀나봐.

영맨으로 보이는분이 차를 가져왔네?

아까 람보랑 페라리 오너들도 박스까는거 구경중,..

포르쉐!!!!! ㅠㅠ 내가 포르쉐를 샀어. 가격이 기억나는데 3천8백. ㅡㅡ

후까시 이빠이 잡으며 박스를 깟지.

까니까. 검은색 기체의 모습이 보이더군..

오앗 좟간지다 ㅠㅠ ㅋ
하며 박스를 깠는데.

ㅅㅂ.. 굴삭기.

포르쉐에서 굴삭기를 만들줄 몰랐다.

어찌된즉슨

내가 3천8백으로 포르쉐를 질렀는데. 가격이 싸서 뭔지 물어보지도 않고 전화상으로만 질렀심.

ㅅㅂ 굴삭기일줄 누가 알았냐고.. 내인생 최고의 병신짓으로 기억될듯.
(ㅅㅂ 그래도 포르쉐라고 실내는  버킷에. 핸드이드 가죽으로 되어있더구만 ㅡㅡㅋ 무슨 굴삭기 삽에 광이나 ;;; ㅠㅠ)
굴삭기 배기음이... ㄷㄷ 거기다가 굴삭기에 하만 튜닝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아까 람보랑 페라리 오너들 벙찐 표정으로 보고있고 

나는 꿈에서 그 와중에도 허세부린다고 

\'아, 별장에서 쓸려구요\' 드립치고 

울고. 

ㅅㅂ. 

꿈에서 레알 20분간 굴삭기 강습받았다.. ㅅㅂ 지금도 레알 몰 수 있을듯. 

 

그리고 화장실 갔다가 오줌 누고 다시 잠들었는데. 분해서 아까 꾼 꿈을 다시 꿨지.

그래서 내 포르쉐 포크레인을 람보르기니 완전 대파난 것 겉만 복원한 차랑 대차했지.

그리고 소원대로

우오으오ㅓ아아오으우ㅗ으오아우ㅡㅇ 부아아아아앙~ 하며 시내를 휘졌고 다녔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