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월급이 이정돈아니고 ...  잔업수당 합한 연봉임 .. 

2교대근무에  풀잔업 풀특근 철야 했음

근데 또 시급이 조또안되니깐  1년동안 겁나게 해봐야 얼마안되네

밖에세상 구경해본적도없고 그저 먹고자고 일하고가 전부인데 ..

따지고보니깐 1년동안 옷은 한벌도 안사입었네 맨날 츄리닝에 작업복만 갈아입었으니 뭐 ..

오히려 작업복이 더 친숙한다고할까 ...

나랑 같이일하는 반장도 나랑 같은성향을지닌 같은과의 사람인데 일벌래지 ..

올해 연봉이 6천좀안된다던데 ...차는 겁나 오래된 갤로퍼 타고다니지

근데 또 외적으로보자면  .. 입을거못입고 먹을거못먹고 일만하는 막장이지만

또 내적으로보자면 마음은 편하다는거지 .. 그래도 까먹지는않으니깐 ... 또 사람이 일을하면 왠지 미래에대한 구상도 잘떠오르고 하다못해 사업구상도 떠오르는법이니깐 .. 내가 마냥놀면 나태해지는것이고 ..

즉 내적인행복과 외적인행복이란것이지 .. 미래지향적인인간과 현실도피형인간..

실제로 있는놈들은 이런 논리가 필요없어 왜냐 .. 그가문은 지구가 멸망할떄까지 놀구먹는 가문이니깐 ..

그러나 없는놈들이나 어설픈놈들은 이런논리가 항상 존재하지 ..

과연 당신은 미래지향적인지 혹은 현실도피형인지 알아야되 ...

내가 지금은 놀거못놀고 즐길거못즐기고 살지만 미래에 목표가있다면 정말 미래지향적인삶을 사는거야 ..

그러나 수입도 얼마안되면서 대충살면 현실도피형밖에될수없는거야

우리가 흔히 하는 술자리에서의 가오다시 친구들앞에서 가오다시는 빛좋은개살구 우물안개구리라는거지

정작 있는사람은 그시간에도 일을하면서 한발앞서간다는것이지 ...

뭐 요즘애들은 그저 외적으로만 화려하고 재밌는것만 추구하니깐 ...그것을하기위한 수단을 개흘리하게되지

내운명을 알아야하고 내운명을 받아들일줄알아야해

내가 과연일을 해야하는팔짜인지 혹은 놀구먹는팔짜인지 ..

허구헌날 돈많은남자 돈많은여자 허구적으로 생각하면뭐해 ... 사람들이 그렇게 단순하질않다니깐 ...

그런 드라마틱은 꿈도꾸지말고 현실에 맞게사는거야 ..

차도 그래 내능력조또안되면 걸어다니고 좀능력되면 아방구타는거고 돈많으면 제네시스타는거고 ...인생그런거야

그노래도있잔어 김양 우지마라 ... 우지마라 우지마라 인생이란 다 그런거다~

얼마나 가사가 좋아 ... 니나 나나 같은인간인데 왜 나는 생계형 포터를끌고다니며 다리가 끈어질정도로 힘이들고 클러치밞아가며 기어변속하는데 누구는 고급대형차에 여자끼고 놀러가고있으니말이지 ...이게 업보라는거야

뭐 노력해서 얻은사람도있지만 안그런사람들도 많다는거지 ..사람 겉만보고 알순없잔어?

그 넓은고속도로에서 말이지 ... 캬~ 왜 나는 존재감이없는걸까 ..그건 내차가 조또 배기량도안되고 싸구려차니깐 ..

그러나 1억짜리 벤츠 혹은 아우디  하다못해 국산아 에쿠스 체어맨 따블유만타도 우월함을 느낄수있고

고속도로에서 남에게 내자신을 표출혹은 내포할수있다는거지 ..

근데 현실은 손화타타면서도 이게무슨 가스차인지 씨발유차인지 알게뭐야 ... 존재감이없는거야 개성도없고

그래서 남잔 암만못해도 제네시스는타줘야 어디가서 명함내민다고하잔어

차가좋아야 고속도로 타는맛이나고 고속도로나가서 담배하나물어도 멎진거여

차가좋아야  놀러가고싶다!  밞고싶다!! 이런기분나지 좀만한차 갖고있으면 어디 가고싶길하나..??

물론 낭만이있는사람은 세피아끌고도 처자식대리고 잘만놀러가드만 ...고생이야 ..

말이 삼천포로 빠지긴했는데 결론은 .. 목표의식을 갖고살자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