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자동차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국산차량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에서는 현대기아가, 수입차에서는 일제차량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17일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가 국산차량과 수입차량의 소비자상담 접수

건을 시장점유율을 감안해 비교한 결과, 자동차 판매량 1만대당 접수건은 국산차량이 7.0건인

데 비해 수입차량은 19.6건으로 수입차량의 접수건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시장점유율(MS : Market Share) 1%당 접수건은 국산 차량중에서는 지엠대우자동차가 23.0건,

수입 차량중에서는 푸조자동차가 5.6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업체로는 쌍용 22.4 건 르노삼성 20.9 기아 10.2 현대 9.6건의 순이었다.

현대기아차가 점유율 대비로는 소비자상담 접수가 적었던 셈이다.

수입차에서는 일제인 닛산 혼다 렉서스의 MS 1%당 접수건이 가장 적었다.

접수 순위 상위는 푸조에 이어 폭스바겐, 포드, 볼보, 아우디 등의 차지였다.

품질관련 소비자불만 유형별로는 소음?진동이 3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장?

흠집 269건, 시동꺼짐 206건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00cc급 동급 차량에 대해 자동차 직영사업소에서의 주요 소모품(엔진오일,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변속기오일)

교환 비용을 비교한 결과, 국산차량의 경우 엔진오일은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

브레이크 디스크패드와 변속기오일은 지엠대우자동차의 토스카가 가장 낮았고,

수입승용자동차의 경우는 혼다의 시빅이 엔진오일, 브레이크 디스크패드와 변속기오일

모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된 승용자동차 관련

상담건중 품질보중기간 이내의 차량(국산차량 1천276건, 수입차량 205건)을 분석한 결과다.

소비자상담은 소비자가 소비자피해구제를 받기 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나 처리 방안

등에 대해 문의하고 이에 대해 답변해 주는 과정이다.


지대 ㅋㅋㅋㅋㅋ 안팔리니깐  불만의 목소리가 잘 안들렸던것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