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시장은
정부쉴드 자체가 현기차에 있어서 세계최강의 철벽이잖아.

7조원 혈세지원, 그후로도 여러정책들이...
프리미엄 수입차들은 국내쉴드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능 삭제나 무력화 시키고 출시시키는 것들도 있더만.
다들 알고있는 유명한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이런거 제네시스 적용전까진 국내 불법이었잖아?
몇몇 수입차들 스마트키 안달린 이유가 국내전파법때문인거도 다들 알겠지.
스마트키 달린모델들은 국내와서 다시 작업한거야. 이건 추가비용 발생요인이 되겠고...
경차혜택 1000cc로 늘린건 어느모델만 좋을지 뻔한건데...
정부 법규 철벽 너무 티나지 않나;;;

언론사들은 어찌 잘 구워삶아놨는지
신차 출시마다 엄청 띄워주고, 언론플레이에 동참하고.
요즘은 인터넷이라도 있으니 정보통로가 다양화됐지만
예전엔 그냥 까막눈이었지.
지금도 까는 기사 헤드라인에 있으면... 잠시 뒤 사라지더만.

이런 상황에서 한국서 장사할려면
정부 눈치=현대 눈치 봐야지.
다른 기업들은 거기에 개겼다간 무슨꼴을 당할지. 가늠도 못할거야.
거기에 그냥 따라다니는 지대, 르삼은 깡패 꼬봉이라 똑같이 나쁜놈들이긴 한데
지들도 힘없는데 먹고 살자고 저러는거라 불쌍하긴 하다.
게다가 지대는 더 불쌍한게 언플도 못해보고 신차 출시하면 까이고...
다른차종은 몰라도 마크리나, 라프는 이렇게 까이고 판매량 기대에 못미칠만한 차가 아닌데 말야.

근데 거기서 도요타는 정면승부를 한다 이거지.
솔직히 국내 출시한 차종 포지션보면 아니라고 해도 현대 겨냥한거 맞잖아.
게다가 언론 구슬리기도 만만찮은거 같아.
여론도 이용할 줄 알고. 언플에도 능한듯.
게다가 한방에 승부거는것도 아니고 야금야금 천천히 죄여오고있어.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한경쟁체제로 가는게 좋겠지.
그러다가 현대기아 정신차리면 우리도 좋은거고.
그래서 그 계기를 마련해준 도요타한테 고마운거고.
근데 도요타는 국내 정부철벽쉴드 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