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진 있다 알바 썅년아.

에피소드3.
내가 한달간 애들 간식챙기고.반찬해주고..
숙제 도와주고.. 장난감 사주고..
그러면서 큰애가 토요일 학교 안갈때 애들 좀 어머니 집에 맡기고 둘만 있자고 해서 한달에 두번 그렇게있음.
근데 그 언니라는 사람이 이사람에게 왈 \' 자꾸 주말에 애들 어머니 집에 맡기고 이상한짓 하지마라.\' 라고 하자
이 사람이 나보고 이제 주말에 애들 안맡긴다고 함. 솔직히 나는 그럼 뭐가 됨? 나는희생만 해야함? 
근데 웃긴건 이 사람과 그언니와 그 언니의 내연남.ㅋㅋ.. 셋이서 와우 폐인..
암튼 애들 맡기고 나랑 있는것 몹슬 짓이고..
나랑 헤어지고 난뒤에 알아보니 주말에 애들 어디 맡기고 그 언니.언니내연남.그사람 셋이서 밤새 겜방감..
시발.. 그건 안 이상한건가? 시발..
애들 맡기고 그 언니랑 밤에 겜방가는건 시발 괜찮은건가?

에피소드4.
큰애.작은애 주위가 무지 산만하고 말 더럽게 안들음.
큰애가 고도 비만.. 160도 안되는 키에 몸무게가 67이 넘음.
하루는 퇴근하고 그사람 밖에서 만나서 집에 들어왔는데 큰애가 밥을 먹고 있는데
밥에 양념게장에 파김치를 손으로 우걱우걱 막 먹는데 밥상 옆에 또 토스트 6장이 잼발라져서 있고 그걸 다 먹음.
암튼 그걸 다 먹고 났길래. 숙제해라 라고 하니 냉장고에서 진미채 꺼내서 옆에 놓고 먹으면서 숙제하려고 함.
그래서 내가 뺏어서 냉장고에 넣으니 징징 울려고하자 그사람이 또 사과 깍아서 먹임.
그리고 수학숙제 푸는데 엠피쓰리 귀에꼽고 노래 따라부르며 암산으로 풀음. 연필 안씀. 연습장 안씀..
당연히 문제 틀림. 근데 그 사람은 앞에서 컴하고 있음.. 내가 지랄해야지만 그때 애들한테 뭐라고 함.
그리고 애들 숙제. 결코 그사람 답 맞춰보는적 한번 없음.. 초딩3학년이 곱셈도 잘 못함.
나중에 그문제로 얘기하니까 자기는 애들 잘 키웠다고 버럭버럭 대들음.
애들 혼낼때도 화내고 때리고 바로 풀어줌. 혼나고 2~3분 지나면 다시 반복..
그래서 애들 혼내면 좀 벌도 주고 나중에 자기전에 잘못한거 가르쳐주고 풀어주라니까 나한테 지랄지랄...

nex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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