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사연 얘기는 접어두고 간단하게만 질문 드립니다.

올해 10월 28일 디스크 연마를 한 차입니다.

그때 이후로 바퀴는 풀어본 적이 없고 엔진 오일만 한번 교환했고

7,000Km정도 운행했습니다.

지난 주말(12월 12일 오후 2시경) 이런 사고가 났습니다.
    
한눈에 아시겠죠...?

휠볼트 두개 부러지고 너트 세개는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시속 50Km정도로 운행중 전륜 우측 타이어가 빠져 나가서

차량이 우측으로 확 쏠리면서 아스팔트 바닥에 고꾸라졌고...가까스로 차를 세웠습니다.

만약 고속도로 주행중에 이런 상황이 생겼다면...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다행이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상황이여서 큰 사고는 모면했지만 이런경우 누구의 과실입니까...?

1, 정비업자.

2, 차주

3, 차량결함

4, 알수없는 자가 일부러 너트를 풀어놓음(정비책임자가 원인중 하나라고 말한 대목)


사연은 길지만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현명한 여러분의 조언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운전자는 아니고 차주입니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