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몇 번에 걸쳐 에스케이프, 로그 등등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답변해 주신
내용 모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저 나름대로도 이곳 저곳 알아보는 중입니다.
SUV로 알아보다가 아마도 세단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입은 내년
상반기 말이나 하반기 초가 될 것 같구요. 부자는 아니지만 꼭 한 번 3.5는 타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 중인 모델이 1) 포드 뉴토러스(3,800만원),
2) 닛산알티마(3,690만원), 3) 혼다어코드(4,090만원)입니다. 용도는 주말가족용
이구요.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지만 세 모델 모두 주말가족용으로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서두에 밝혔듯이 그리 부자가 아니라서 초기 구입비용도 문제지만 유지비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유지비는 순수하게 Maintenance 비용입니다. 주말용이다 보니
기름값은 크게 차이가 안날 것 같아서요. 이러다보니 1) 잔고장 빈도, 2) 소모품 포함 주요
부품 가격 (공임 포함) 이 선택에 있어 중요한 좌표가 될 듯 하군요. 상기 세 모델을 잔고장과
부품(공임)비 관점에서 비교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P.S) 사실 구입비용 때문에 토러스와 알티마가 좀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만 닛산은 일제답지
        않게 잔고장이 많다고 하고 포드는 이제 정신차렸다고는 하지만 잔고장 관련하여 여전히 신뢰가
        안가고 특히 부품(공임)비가 일제보다 많이 비싸다고 하고.... 에구 정말 헷갈리네요.
        많은 답변 부탁드리구요~ ~모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