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서는 난닝구만 입고있거덩....
빤스도안입고....밑에는 덜렁덜렁..
사회생활하면서 쭈~~~욱 혼자살다보니 이게편한데....

올해초까지만해도.....
여친하고 같이있으면 자주는 아니여도...막..여친이 먼저덮치기도하고..
쪼물닥거리기도하고 그랬는데..

올해초에 내가 장사하던거 다말아먹고
짐싸들고 여친집에 들어와살거덩.....

이때부터........관계가 급격히 줄어들었음....
첨에는 일주일에 1~2번정도다가..

요근래에는 진짜 한달에 한번??정도..;;
어제는 밥먹으면서 너 나보면 감정이 안생기냐?
예전엔 안그랬자나.....물으니까..

돈 많이 벌어와봐....내가 맨날 이뻐라해주지....이러더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몹시 자존심상하더라고...
지 어려울때 큰돈은아니여도 내가 다 해결해주고했는데...
날이렇게 괄시하니까....

그렇다고 날보면 막 성질내고 그런건아냐...
지금당장힘들뿐이지 넌 언제든지 일어설수있어....
조금만 참다보면 좋은날이있을거야...
이상한생각하지말고 조금만 버텨봐......(첨에 가게문닫고 방황점했었음..ㅜㅜ)
이렇게 잘대해주거던.....긍데 같이 부비고산지도 3년이 지났는데.....
성욕이란게.......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