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들어와서 주차할곳이 없어 지하주차장  주차된 차들 앞에 사이드풀고 들어왔거든

근데 잠결에 계속 경비실에서 폰소리나길래 받아보니..

내 차때문에 차가 못나간다는거야..

아이 겨우 그거 못밀어서 연락까지하나 투덜되면서 내려가보니..

아.. 세워놀때 앞바퀴가 안쪽으로 휘여있어서..

누가 밀다가 주차되어있던 차하고 키스하고있네..

급하게 차를빼니까 연락한 사람은 그냥냅다 쌩..  보니까 옆집아저씨였음

내차하고 키스하고있던 라노스인가.. 그차범버가 기스나있고  내차 오른쪽범퍼도 마찮가지..

일단 내가 차를 잘못된거니까.. 내차를 밀어 박게한놈을 탓할순 없겠지.. 

근데시발 밀때 조심좀하지 신경좀 쓰면서 밀었으면 박았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차를 위층주차장에 대놓고 왔는데..

잘 주차해놓고 들어간 라노스 차주는 출근하다 기스난거보고 난리날텐데..

아 연락올까봐 두렵다..

이거 무조건 내 잘못이지?   라노스 차주가 모르고 그냥 넘어갔으면 좋으려만..

뭐 cctv조회해보고 막 그러면 좃되는데..

아우 아파트가 좃같아서 평일에도 8시이후에는 차 될데가없어..

주차비도 만원씩이나 내는데 이런개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