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댕길때임..

가시나 맨날 모범택시타고 학교오고 옷도 명품만 걸치는 여자사람이 있었음

학교도 잘 안나오고 나와도 자꾸 ㅌㅌ 하는 스타일이라 친구도 별로 없었음

그나마 우리 패거리? ㅋ 랑 친해서 술도가끔 먹고 했음

하지만 친해질수록 된장이란건 못느낌.. But 여전히 모범택시, 옷가지들, 명품악세사리.

명품화장품 을보며 ㄷㄷ했고 여자들은 안티까지생김. ㅋ

얼굴은 그냥 좀 이쁜편이었으며 성형은 안했고 했더라면 좀 많이 이쁠듯. 키는 172이어서 절때 힐같은거 안신음 ㅋ

암튼 그런여자사람이 있었음 (주위에서 잘나가는술집여자라고 소문나기도..)


한날은 벤츠 s500타고 등교,.,. 뒷자리에 오른쪽.

기사가 문도 열어주더라고..

진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했는데 결국 소문에는 스폰이 델따준걸로 종결




나도 정내미가 떨어지기까지 함. 같이 밥먹기 찝찝했고..


하지만 현실은,..





절나가는 집 딸래미였음 뭐 대기업은 아니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화장품집 가면 상당히 고가의 화장품이 지네회사임 모두 알만한 회사였심.
그 s500도 친오빠임 ㅡㅡ 32살
그여자애 차가 5시리즈였는데, (사실 그때 5시리즈가 뭔지도 몰랐음 ㅋ 지금보면 구형이겠지만 알고나니 ㄷㄷㄷ)
운전을 잘 못하고해서  맨날 모범택시 집앞에 대기탄다함. ㅋㅋ 기사는 업ㅋ엉ㅋ
학교에서도 여자네집 사정알고 학교제껴도 된다고 함. 중간에 ㅌㅌ하는건 나름 일때문인듯.
거기다 죠나단 감동한건 화장품 실 디자인을 지가 몇개 했다고 함.
알고보니 유학파,. 대학은 그냥 댕기는거임.
된장이 아니었음 그냥 갑부,.,,? ㅋ

그래도 밥먹을땐 군소리 안하고 평범한 식당가는 우리를 쫄래쫄래 잘도 쫒아와서 같이 먹었삼.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 사이고 나같은건 모를득. ㅠㅁㅠ
그때잘할껄 ㅠㅠㅠㅠㅠㅠ 이지만 잘해도 별거없었을 득.

그게 학교 말 때였으니 학교애들중 몆명은 아직 그여자가 된장질하는 술집여자로 알고 졸업했을듯.


차이야기 : 위에 s500나옴;;;;;;;;;;; 진짜 레알 진짜 레알 죽여줬음.. ㅠㅠ 흐릏ㅅ르르흐그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