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예 술마시러갈때 차를 안가져 가지만,
전에 음주운전 몇번한적 있다는,,
도로중에 보면 맨 오른쪽 차선이 우회전차선이고, 횡단보도가 이어지게되서 섬같이 된 그런데 있자나,,
근데 술쳐마시고 음주운전으로 집에가다가,
그 섬같이 된데다가 차세우고 비상등 키고 그대로 잤음.
미쳤었나봄...ㅠ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누가 막 창문 두들김..
뭔지? 하고 보니깐 경찰임..헐;;,,
누가신고했거나, 순찰중에 깨운듯..
차에서 내리래서 내렸더니 보니깐 뒤에 빽차있었음...
다급한 나는 아저씨한테 대리불러서 왔는데, 정신차리니 이래되어있더라,,모르겠다만 반복..
아저씨가 뒤에타라고해서,,난 좆돼군아,,,하고서 빽차쪽으로 걸어가는데, 아저씨가 어디가느냐고 막 소리침.
뒷자리 타라고 한거였음,,헐,,
경찰아저씨가 집까지 대리해 줬음. 앞으로 한번만 더이러면 음주운전으로 잡아간다 엄포놓고 가심.
생각해보면 참 착한 경찰들이었던듯..

지금은 절대 음주운전 안하지만, 옛날엔 나쁜짓이라는 개념도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했던듯;;-_-

지금은 반성하고 있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