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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3세대 SM5로 쏘나타 견제할 것"

ㄴㄴㄴ(210.94) 2009.12.02 21:12:53
조회 237 추천 0 댓글 4

르노삼성, "3세대 SM5로 쏘나타 견제할 것"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간담회서 밝혀

 르노삼성자동차가 3세대 SM5를 앞세워 현대차 쏘나타 견제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쏘나타가 역동성이 강조됐다면 3세대 SM5는 품격과 중후함으로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3세대 SM5가 쏘나타의 경쟁자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의 일문일답. 

 

 -쏘나타와의 차이점은 

 "타브랜드를 언급하면서 직접 비교하기는 것은 무리가 있다. 3세대 SM5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웰빙이라는 개념과 프리미엄이라는 것도 생각했다.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는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힘썼다. 주행면에서는 안락함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했다" 



 -최근 국산차들의 가격상승이 논란이다. 가격 정책은

 "(장 마리 위르띠제) 우리는 항상 가격을 결정할 때 소비자가 얼마나 납득할 만한 수준인가를 먼저 고려한다. 일부 수입 브랜드가 보여주는 파격적인 가격인하나 반대로 가격을 급하게 올린는 그런 행위를 철저하게 배제하겠다는 뜻이다. 소비자가 우선이고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가격이 결정될 것이다. (프레드릭 아르또) 쏘나타보다는 분명 경쟁력 있는 가격이 될 것이다"



 -3세대 SM5는 현재 2.0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출시 예정됐다. 2.5도 나오나

 "물론이다. 우리는 우리의 차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글로벌 시장을 강조했는데

 "개발단계부터 세계시장을 염두에 뒀다. 북미쪽 판매는 우리에게 인프라가 없어서 조금 힘들 것 같다.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 공장에서 3세대 SM5 생산이 수요를 못따라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현재 부산공장은 최대 생산에 이르지 못했다. 유연한 생산이 이뤄지도록 조절을 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 상반기 이후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때까지 지금 수준으로 유지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3세대 SM5의 오버행이 다소 길다는 느낌이다

 "계속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우아함과 절제미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따라서 오버행과 보닛이 자연스레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윈드 실드에서도 우리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것을 짧게 가져가면 스포티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우아함을 잃게 된다" 



 -르노 기술은 어느 면에 적용됐나

 "우리가 선행적으로 발표한 6개의 새로운 기술에 모두 포함돼 있다" 



 -향후 디자인 방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변화를 줄 것인가

 "우리는 항상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한다. 여기서 밝힐 수 있는 내용은 내년에 발표할 SM7을 본다면 깜짝 놀랄 것이라는 점이다" 



 -르노가 2011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사실이다. 그와 동시에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르노는 4개의 모델을 발표했다. 4개의 모델은 각각 다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그 중하나가 르노삼성 부산공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우리는 많은 부분을 논의중에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동차 기술외에 전기자동차는 전기 기술이라는 측면이 들어간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의 요구가 거세다. 또한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한국은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움직임은 적은 편이다. 정부계획안이 나오는 대로 르노삼성에서도 양산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정할 것이다" 



 -2011년 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면 라인 증설 시점이 늦은 것 아닌가

 "아직 정부도 계획이 완성되지 않았고 관련 법규조차 없는 상태다. 때문에 우리도 전체적인 방향은 정했지만 아직 세세한 것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전기차 수출을 고려하고 있는가

 "전기차는 스케일효과가 있어야 한다. 투자비를 얻으려면 마켓이 형성돼야 한다. 그것을 위해 일본과 미국에서도 판매를 고려할 수도 있다. 새로운 모델을 전기차로 개발하려면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기존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제작하고 그 후 전기차로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SM5 2.0 디젤과 쏘렌토R 2.0 디젤중 선택을 해야 한다면...

서로 가격은 비슷할 꺼 같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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