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게시판에 글을 써보는데
어디에 질문을 해야할 지 몰라서 일단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차를 하나 새로 하려고 여러 차종을 검색해 보는 중입니다.

우선은 내년에 나올 SM5를 기다리면서
여러 수입 차종을  생각해 보는 중 입니다.
골프, 파사트, 티구안, 캠리, 어코드, Cr-v 등등 이 정도 라인에서 생각중입니다.


일단 차의 성능에 대해서는 무지한 편이고 큰 관심이 있는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갖고 싶은 차종은 있으나 어차피 살 능력은 안되기 때문에 
그 외에 차종에 대한 디자인이나 성능에 비중을 두는 편은 아니구요
그냥 사람들이 많이 타면서 대중적으로 어느정도 인정받은
차종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와중에 수입차종을 보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연비
2. 내구도
3. 성능 (차에 대해 몰라서 안 따지는 거고 그저 외제차는 성능이 좋다 라는 속설에 따라....)



제가 생각하는 수입차에 대한 생각에 대해 답변좀 해주세요.
맞는건 맞다, 틀린 건 틀리다.

1. 국산보단 일본, 일본보단 독일차다. 미국차는 꽝이다.

2. 동급에 비해 차값은 비싸나 연비, 내구성, 되팔 때의 가격등을 생각하면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유가 넘쳐서 수입차를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3. 흔히 말하는 간지를 위해 사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 간지를 위해서라면 ex) 비엠 3은 5에게, 5는 M5나 7에게, 종국엔 부가티에게 먹고 먹히는 관계라 생각함.

3 -1. 비엠, 벤츠 등을 포함한 브랜드가치가 상위인 회사 외에 수입 차를 구입하는 것은
  없는 살림에 외제차 한 번 타볼라고 쥐어 짜는 듯한 느낌이다. 

4. 같은 가격이면 옵션을 높여서 국산을 타는 것이 낫다.

5. AS 가 불편하다.

현재는 폭스바겐 매장에서 상담, 시승을 해봤구요.
한 두군데 더 돌아다녀보고 후일에 SM5 나오면 마지막으로 비교해보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차종에 대한 질문은 나중에 또 들러서 물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