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의 철학적 측면에서 나름대로의 생각한거다.
버는 돈이나 사회적 지위 권력과 상관없다.
다시말해 니맘에 안들어도 상관없다.
suppose to be hard to be agreed

저 밑의 연봉5천임에도 불구하고 살기 힘들다는 형땜에
생각나서 써본다.

저학력에 대출이자 내는 제조유통업 월급쟁이
고학력에 대출이자 내는 제조유통업 월급쟁이
소득수준 전체70%이하의 평범한 소득의 영세자영업자.
고소득전문직에 대출이자 내는 서비스업(금융제외)월급쟁이
고학력 금융계종사 월급쟁이
월소득500이상의 자영업자.
월소득 1000이상의 중소기업주
대형은행 지점장
연봉1억이상의 보험증권영업,브로커리지등
연봉2억이상의 파생상품트레이더
소규모은행장
대규모 은행장
각국 중앙은행장
연순수익 10억이상의 자산운용업주
세계본좌급 트레이더



자본주의 사회의 돈의 흐름에서는 금융투자업이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한다.

자본주의의 구조자체가, 근로자가 생산한 가치가 근로자에게
온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우주먼지처럼 허공에 떠돌아다니다가,
모여져있는 큰돈에 만유인력처럼 끌어당겨지는 구조다.

다시말해 자본이득은 원래 근로자가 쌔빠지게 일해서 만들어낸 가치란 말이다. 공터에 있던 콘크리트 철근덩이가 석달만에
가격이 1억에서 1억5천으로 뛰어서 집주인이 5천의 이익을 보면
그돈은 누가 준거겠냐. 한국은행에서 새로 찍어낸 5천만원일까?
찍어내지 않는한 돈은 어디서 새로 생겨나지 않는다.
돈이 새로 생겨나는 방법은 오로지 신용확대뿐인데 전세계적으로 신용축소되는 추세에 부동산가격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는건
, 이건 근로자들의 월급의 일부가 자꾸,  모여있는 커다란 자산에 빨려들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