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한테 들은건데.
담배끊는다는 주제가 나오길래 그사람이 이야기를 하나 해주데?

자기가 소설을 읽었다는데 그소설내용이야.


한 직장인이 담배가 너무 끊고싶은데 생각대로 끊어지지않는거야.
어느날 그사람의 선배가 담배가 끊고싶으면 자기가 아는 회사로 전화를 해보라면서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주더래.

다음날 그회사로 전화를 했지.
그쪽 상담원이 막 여러차례 설명하며 주의를 주더래.
어떠한 일이있어도 담배를 피지말라고. 언제 어디서든 감시를 하겠다고.
3달동안 담배를 피지않으면 성공한것을 축하한다며 200만원을 지급하겠데.

만약 담배를 피면 100만원을 도로 받겠데.
그리고 담배를 피면 당신의 아내의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겠데.

그사람은 너무 끊고싶어서 선수금을 내고 수락을하고 시작을했지.

첫날은 괜찮았어. 버틸만했데.

둘쨋날이 되니까 너무 근질근질한거야. 껌도 씹어보고 사탕도먹어보고 했지.

셋쨋날엔 너무 견디기힘든거야. 그래서 결국 셋쨋날 새벽에 몰래 담배를 자기집 화장실에서 폈지.
창문도 다닫고 말이야. 그사람은 오랜만에 펴서 너무 행복했지.

근데 한편으론 뭔가 찜찜한거야. 아내의손가락... 설마 아무도 보지못했겠지?
하고 방에 들어가잠이들었어.

다음날 일어나보니 아내가 없어져있네?

당장 그 회사에 전화를 걸어보니 아내가 그쪽회사에 있대.
그리고 회사에 당장 가보니 아내가 울고있는거야.
한쪽 손가락이 없어진채로.


그리고 그사람은 독한마음을 먹고 3달동안 담배를 피지않고 축하금을 받았지.
그리고 담배를 끊었던 이후 일이 술술 잘풀리고 마음이 편한거야.

그사람은 그 회사를 소개해준 사람한테 너무 고마워서 저녁식사를 초대했데.

저녁시간이 되고 그 회사를 소개해준 선배와 아내가 왔어.


인사를 나눈후에 식탁에 앉았는데.




그선배. 아내의 손가락이 3개가 없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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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이해가 될려나?


차얘기 : 알바얌... 이거 쓰느라 힘들었어. 삭제하지마 ㅠ.ㅠ   알바 김태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