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전화왔는데...

이번에 이사가려고 했다가(아파트), 잔금 치루고 집이 빈 뒤에 갔더니 진짜 개판..
막 썩은내가 나고 마루도 다 깨지고, 화장실도 개판에... 사실 내가 도배질은 자신있어서 안되면 내가 밤새서라도 도배 해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갔는데 그냥 욕이 나옴

그래서 다시 집 구하다가 괜춘한 빌라를 찾았듬
그래서 가계약 걸었는데...

..... 그 망할 아파트... 집주인이 노인네인데, 무슨 언론계에 있었다고 함.
웃기는게 처음에는 매너 좋게 나오다가 뭐 돈 이야기만 나오면 안색이 확 바뀜

잽라..억울해서 집을 사던가 해야지

그 미친 노인네가 우리가 입주 안한다니까 엿먹으라는 식으로 기존 부동산이 아닌 다른부동산에다가 월세 10만원 올려서 내놨음...
한마디로 입주 안하면 복비 2번 물고 나가라 라는거 같은데...

기분 더럽네요...
지저분하게 사는듯함... 그 개같은 집 갔더니 보일러는 고장났고, 샤워부스도 반파...아오...

그렇다고 천안집으로 내려갈수도 없고...(월세 2년 계약인데 쫒아낼수도 없고 ㅜㅜ)

아아악!!! 이래서 어른들이 \'집없으면 서럽다\' 라고 하신 말씀을 알았음..

부동산 전문가 하마횽...뭐 방법없나요 ㅜㅜ...

차 얘기: 카이엔터보s라면 시속300도 갈수있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