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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이렇게 사라지는거??

ㅇㅇㅇ(211.114) 2009.11.26 09:18:50
조회 225 추천 0 댓글 2




사브오너들 수퍼카 회사 넘어간다고 좋아하다가

좆실망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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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자동차 문 닫을 듯

GM이 스웨덴회사와 진행해왔던 사브 매각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문 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인수 협상을 벌여왔던 스웨덴의 고급 스포츠카 업체인 코니세그 자동차회사는 24일 사브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코니세그는 성명에서 6개월에 걸친 고강도의 검토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니세그는 사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을 협의해왔다. GM은 철회 결정에 대해서 실망감을 감추지 않으면서 사브 브랜드의 처리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사브 브랜드의 처리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다음 주에 이사회를 소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GM은 유럽 자회사인 오펠을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러시아 스 베르방크가 참여한 컨소시엄에 매각하려던 계획을 전격 철회하고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오펠을 회생시키기로 했다.

A deal for General Motors Co. to sell Saab to a specialty carmaker has collapsed, leaving the storied Swedish brand born from jets in 1947 close to extinction, according to the Associated Press.

Koenigsegg Group AB, a consortium formed by Swedish luxury sports car maker Koenigsegg Automotive AB, said Tuesday it pulled out of the deal in part because it was unable to agree with investors on how best to move the brand from mass-market to premium, the report said.

For GM, it was the third time this year that a deal to shed one of its brands fell apart as it tries to recover from a stay in bankruptcy protection by focusing on a core of four: Chevrolet, Buick, GMC and Cadillac, the AP reported.

The next move is up to GM\'s board, which will decide Saab\'s future in a few days. But with no apparent backup investors and the Swedish government refusing to buy Saab, GM may follow through on a contingency plan to let the brand die, according to the report.That jeopardizes the jobs of Saab\'s 4,500 employees, most of them in Sweden.

GM, which earlier this year conceded it has never made money with Saab, is unlikely to keep the brand, and industry analysts said any potential investors likely stepped away when Koenigsegg emerged as the buyer.

Matts Carlson, automotive analyst at Gothenburg Management Institute in Sweden, said Chinese automakers or Italy\'s Fiat Group SpA may still be interested, but he acknowledged there is a substantial risk that Saab could be closed for good.

The chairman of the Koenigsegg consortium told The Associated Press Tuesday that financing had been worked out, but as negotiations with GM and investors grew lengthy, it appeared less likely that Koenigsegg would be able to make money on the deal.

Analyst Carlson said the financial condition of Saab, which went into a court-protected restructuring Feb. 20, worsened since Koenigsegg announced plans to buy it in June.

"Saab\'s situation, they are losing market share all the time, could have given Koenigsegg cold feet,"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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